안녕하세여? 횐님들....저입니다^^

벌써 3월이네요..ㅎ.ㅎㅎ

그럼 각설하고 경험담 들어갑니다~~

지난주 토욜이엇습니다....

급한 업무차 출근을 위해 옷입고 출근을 준비중인데

학교후배의 급전화~~~~

“형 소개륑 하실래여?”

“니가 왠일이냐?ㅡㅡ+”

“형한테 빛진거 갚는거야 ㅎㅎ”

사실 학교후배한테 소개륑 해준적이 잇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녀석인데 슴가가 거의 E컵에 육박하면서도....

몸매도 괘않고 얼굴은 엄정화 삘~~~~ㅡㅡ

정신세계가 7차원인것만 빼고는 집안두 빵빵하고 슴가두 빵빵한.....-_-;

뭐 결과적으로 학교후배가 바르진 못햇지만.....ㅋㅋ

뭐 바르는건 내몫이 아닌관계로.......패쑤~~~~~ㅋㅋ

암튼 그 빛을 갚겠다고 연락한거져.....

(사실 요즘 소개륑 프레싱을 좀 가했더니 해준거 가틈ㅡㅡ+)

어쨋거나 저쨋거나 여자라면 어디서 그렇게 기운이 나는지.....ㅡㅡ;

밤새 떡을 3번친 지친 몸을 이끌고 고고씽~~~~

울 회사근처 커피빈에서 조우~~~

오호~~~~학교후배 여친 이쁘더군여......얼굴 몸매 마인드 다 좋네여....부럽ㅠㅠ

오늘의 주인공은 학교후배 여친의 아는동생......모회사 임원비서....

키 166정도에 몸매 슬림하고 허리 잘록하고....눈 겁나 크고...피부작살....

전체적으로 B+ 줍니다.....슴가가 B+이면 더 좋앗을것을......ㅠㅠ

슴가는 꽉찬 에이정도......뽕이 아니길 빌면서 노가리 스탓!!

장소 옮겨서 한정식 맛나게 먹엇습니다.....

낮술도 한잔하고......ㅡㅡ;

언냐 재밌는 언냐 좋아한다고 해서 좀 웃겨줬더니 좋아라하네여.....^^*

이 얼굴에 그나마 뻐꾸기를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_-; 역시 신은 공평...ㅠㅠ

기특한 학교후배 녀석은 소개륑도 시켜주고 밥까지 사주네여.....^^

이 비싼 한정식을......

사장님이라 스케일이 다릅니다......ㅡㅡ;

비니루 바지만 안입었으면 좋겟습니다....(-_-#)

압구으로 넘어가서 차한잔......

언냐한테 점수딸라고 로열밀크티 원샷신공까지 시연햇습니다.....웃길라구....ㅡㅡ;

여튼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언냐 마음을 여시기 시작....

마무리멘트 작렬....

“저 첨 봣을때부터 마음에 잇엇져.....?눈에 하트떠잇는거 살짝 봣는데.....^^”

(레포 쌓기전에는 이런 멘트 하심 새될 확률 높아여...주의-_-;)

이리하여 전번 득템......캬캬~~~~

학교후배랑 학교후배 여친의 팀플도 한 몫 해주었네여.....^^

토욜은 여기까지.......

언냐들 쇼핑간다구 해서 백화점 데려다주고.....

심심해서 그날 나이트 출격햇다가 새되고.....씨퐁~~~ㅠㅠ

암튼 주말에도 전화통화 하면서 간지 쌓아 나감.....

드디어 운명의 지난 월요일......

월욜이라 분주한 아침......

밀린 업무로 하루를 마감할 즈음.....ㅡㅡ;

학교후배의 전화.....

오늘 보기로 햇는데 같이 보자고 함.....

언냐랑 통화해서 같이 보자고 약속하고.....

삼실에서 알뜨랑 비누로 머리감고 셋팅후 출격.....ㅡㅡ;

학교후배군 커플 삼실로 와서 셋이 먼저 횟집고고씽~~~~

학교후배 여친 제가 존댓말쓰는거 어색하다고....

존댓말하면 500원빵 하다가 1000원 강탈당함....ㅠㅠ

학교후배 여친 보면 볼수록 성격 좋습니다....^^

소주 2어병 비울 무렵.....

언냐 칭구랑 같이 온다고 연락옴.....ㅠㅠ

쪽수 맞추기위해 쳐잘려구 하던 회사 후배놈에게 전화하니....

좀 늦은 시간이라 갈등하는거 같길래.....

전화기 뺏어서 한마디....

“후덜덜덜 에이급 언냐 온다는데 쳐자든가ㅡㅡ+”

회사 후배놈 : “지금 가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