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어제 20살/C컵 소개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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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쏘쥬한쟌 쪽지보내기 댓글 46건 조회 1,949회 작성일 22-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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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임 에도 불구하고 열 근무중...

카톡으로....갑자기 말을 거시는 친구놈..


친구 : "쏘쥬야 ~ 소개링~ 할래~~?"

쏘쥬 : "떡개륑~아님 안해!!!"


이라고 배짱을 팅기는데........

친구님 한말씀....


20살인데.......

씨컵인데........

무용과인데.....

혼자사는데......




쏘쥬 :  친구야.!!!  아니 형님!!!!!!!! !! 사랑해욧!!!!!!!!!!!!!!!




이렇게 해서....친구가 언냐와 약속을 잡아주시고...

쏘쥬와 언니와 통화를 한후...8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그!러!나!!!!!!


언니의 고딩 제자의 무용발표회가 늦어져..9시에 조우..


이쁘지는 않지만...새침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외모

그리고...정말...씨컵으로 추정되는 풍만한 슴가..!!!


밥먹으로 가쟈!! 머 좋아해~~? 라는 말에......

자기는 개고기까지 안가리고 다 먹는다는....20살의 착한 식성 언니!!!


밥먹으면서........나중에 장흥에 개고기 먹으로 가기로 합의....

(방갈로에서 똑치고 와야쥥~~ 케케케켘)


참...마인드가 착한 언니네요...


밥을 먹으면서.......술 이야기를 하는데... 언냐가 좋아하는 술은

맥주..호가든....

쏘쥬가 마침 좋아했떤 술도 호가든....


그래서 또 설레발~~~


레페라는 맥주 아냐?

벨지움 맥주 호가든 좋아하는 사람들은...레페 먹어보면..반한다

레페먹어봐라..........

밥 먹구 레페 먹으로 가자~~


쏘쥬가 차를 가져온 관계로....레페먹고.....

한숨자고 술깨고~~(앗싸~~~ 20살과 엠티 입성 약속!! 당일날!! 속애팅으로!!!)

아침에.....집 대려다 주기로 하고 식당에서 나오는데...



빼박이들이 삼삼 오오 몰려있고...한넘이 주저 앉은 차 타이어를

발로 밀고 있는데.....쏘쥬이 차네요...


님휘..머쥐???


하고 보니.....오른쪽 뒷바퀴가 주저앉아 있는 상태!!!


어라~~? 이건머지??




빼박이들은 지네가 안그랬다고....차 주차할려구 보니 타이어 바람이 없다고 우기고

암튼 보험사 콜....


그리고 렉카차 아저씨도착...

차를 좀보더니 왈...


"이거 구멍이 빵꾸 때울 위치가 아니네요..

 이거 타이어 교환하셔야 겠어요.."



님휘!!!!!!!!!!!!!!!!!!!!!


타이어 빵꾸낸건....................................... 언넘이야!!!!!!!!!!

20살꼬맹이가 보고있는데.....가게주인장이랑 빼박이랑 서로 안그랬다고 하고..

옆에 가게 노천에서 술먹는 사람들도 지들도 봤는데 빼박이가 그런거 아니라고

증언해주니.....진상필수도 없고...


분명 내가 끌고와서 내릴땐 멀쩡했는데!!!!!




일단 차를 버리고 맥주마시러 가려는데...

20살 꼬맹이왈..



" 오빠... 오빠도 차때문에 기분도 안좋고...

 어차피 차 버리고 술마시고  택시 잡아서 나 데려다 주고 오빠도 차 다시 찾아가려면 힘드니까....... 우리담에 같이 있어요"



우리 담에..같이

우리 담에.. 같이.......

우리 담에.. 같이.............



아닌데..정말..진심 괜찮은데.....

몇번 설득을 했으나...이미 꼬맹이의 마음은 굳어진 상태.....샹..!!!


작별의 뽀뽀를 받고........택시를 태워..집으로 고히..보내드리고....

쏘쥬이는 집으로....



뉨휘~~~!!~!!  ㅡㅜ...



타이어 이렇게 만든넘 잡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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