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 단 한잔이라도 조심합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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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로켓다안 쪽지보내기 댓글 28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2-10-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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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일 마치고 모 아가씨 조인해서 드리이브 좀 하다가 MT로 입성했습니다.


처음에는 계획상 밖에서 해볼려다가  너무 추워서, 좀 따뜻한날에 하자고 설득한후  MT로 입성했는데, 아가씨 술 마시고 싶다고 ~ 마인드 좋게 자기가 전화해서 맥주시키고 계산합니다.


그래서 맥주 한잔씩 하면서 대화 좀 하다가 자연스럽게 어른놀이 들어 갑니다..


전에 만나서 해봤던 아가씨라서 별로 새로운 쓰릴이나 그런건 없었지만, 솔직한 점이 맘에 들어서 만나고 있습니다.


이 아가씨 특이한걸 많이 좋아합니다.


담에 날씨 좀 풀리면 밖에서 해보자고 계속 그럽니다.


그리고 2:2도 좋다구.. 자기가 여자 친구 데리고 온답니다. 술 먹고 같이 작업해서 해보자고 합니다.^^




문제는, 아가씨 집에 데러다 주다가 보니까 반대 차선에서 음주 단속 합니다..


물론 불어도 안나오겠지만 .. 약간 긴장이 되더라구여.

(저는 맥주  반병 가량 마셨습니다.)


그래서 아가씨 집에 내려다 주고, 단속 피할려고 골목길로 빙빙 돌아서 오는데, 이런, 경찰이 골목 빠져나오는 쪽에 숨어있더라구여. 그래서 단속 당했습니다.  단속 결과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했지만,....

역시나 술 마시면 운전을 안하는게 가장 좋을것입니다.



오늘 출근해서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아가씨 이야기는 빼고 단속이야기 하니..

와...이제는 음주걸리면..회사에서 짤린다네요..


몰랐씁니다... 

음주사고도 아니고 음주걸린것만으로도 회사에서 짤린다니....ㅎㄷㄷㄷㄷ




PS1>  모두 음주 운전 조심합시다.


PS2>  특이한걸 좋아하는 아가씨 만나서 놀면 재밌긴한데, 약간 당황스러운 부분있고, 제가 왠지 먹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해서, 몇가지 재밌는거 해보고나서 정리 모드로 돌입해야겠네여.


PS3> 꽈추형동생님 실험글 보고 씨알(1/4알) 테스트 해봤는데, 저는 약간 심장이 뛰는걸 느꼈습니다.  

      약효도 그닥 잘 모르겠구요..     저한테도 잘 안맞나봐요..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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