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떡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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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쇼미더머니 쪽지보내기 댓글 17건 조회 1,979회 작성일 22-08-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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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미입니다..



몇일전....지인들과 술자리..

잦이들 만의 술자리기에 ..다들 본인들 무용담 자랑하기 난리도 아닙니다.


그중에..정말 누가 바도 잘난놈과..

남자가 봐도 별로인놈이..배틀을 붇습니다..



잘난놈의 이야기는..다들 눈이 초롱거리게 빛나며 부럽다...라는 얼굴로 경청

별로인놈은...니가? ㅈ까네.. 라는 눈빛으로 ....그냥저냥..



그러한 분위기를 읽었는지...별로인넘이 바로 앞에 있던..저에게...


"쇼미!! 내가 모레 한명 넘길테니...그리 알아!!!!!!"




이게 무슨......믿기지도...믿고 싶지도 않은 X소린가 했지만..

다들 얼큰히 취해있고....분위기 깨고 싶지 않길래..


"고마워!! 너밖에 없다."  라는 식으로 마무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어제 세시쯤 카톡이 왔습니다.



연락처 넘겨 받고 , 언냐공략법까지 카톡으로 알려주길래  오늘 출근길에 톡으로 연락을 했죠


지지난주에 XX클럽에서 번호땃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생각나서 연락했다 ..





잠시후 기억이 잘 안난다고 미안하다고  답변이 옵니다...


예상했던 일이죠,  


간단히 말하면  폰 분실해서 임대폰 쓰다가  오늘 폰 찾아서  전화번호부를 빽업 했다 등등으로,,,

썰을 풀어봅니다.


여자분도 그런쪽으로 좀 아는듯 해서  이해하는거 같더군요,,,,ㅎㅎ



그렇게 통화 좀 하다가  


" 오늘 못보면 내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하루가 될지도 모릅니다 "



크게 웃더군요 , 그래서 점심때 간단히 만나기로 약속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때 시간이  9 시반쯤 ?



한 5 분쯤 있다가 다시  연락했죠 ,  1 주일을 기다렸는데  한시간 기다리기 힘들다


난 시간이 자유로우니깐  지금이라도 만나서  모닝 커피 하자~



마침  그녀도  선릉 근처에 있다고 하더군요 .  전  삼성동이구,



중간에  포스코 건물 앞에서 보기로 하고  약속 잡았네요 .  만나고 나니 10 시 10 분 ? 15 분 ? 쯤







만나보니 , 송윤아  3-4 년전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목소리는 좀더 갸냘프고


음,,스타일이 나와주네요


전화로는 말을 살짝 놓았는데 첨보자마자  말을 놔버렸죠 , 그쪽에서도 말을 살짝 놓는 모습~


근처에 테이크아웃  매장 아무대나가서 커피 두잔 사들고  포스코앞 공원 ? 에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없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다가,,


얼마전  좋아하던 남자 한테 데쉬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하네요 , 한달쯤 전인가



맞장구 쳐주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까 써먹은  멘트를 또 날립니다.


" 첨 만나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 오늘 XX 씨 못봤으면 나 후회 많이 했을거 같아 "


" 왜 ? "


" 나도 여친 없는지 꽤 되었는데 , 이렇게 대화 잘 통하고 이쁜사람 만나라고 그렇게 된거 아닐까 ? "


" ㅎㅎㅎ .  그런말 하는거 보니 선수시네 ? "



노가리 까면서 역삼동에는 제 하숙방  ( 좋게말하면 오피스텔 ) 이 있어서 ,


어떻게 데려갈까 고민하던중 ,




그녀가 회사에서  웹 개편한다고  늦게까지 일한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 그럼 어제 몇시에 끝났는데 ?"


" 응  좀 늦게~  11 신가  , 잠깐 들어가서 잠만자고 출근한거야  , 제대로 화장도 못하구 "


"  여자들 차에서도 화장 잘 하던데 "


" 흔들려서  아이라인 같은건 못해 , 그냥 기초화장만 할정도지 뭐 "


" 내 오피스텔 가서 화장 고치고 와,,,,, 비번알려 줄게~ "


" 푸흣,,,,,그걸 믿으라구  ?  모텔가서 손만잡는다면 믿을까 , 그걸 어케 믿냠 ? "


" 못믿으면 확인하던가  ( 크흐흐 ) "




" 안되 , 나 1 시까지는 사무실 들어가야되 "



엥 ?  이게 뭔소리 ?  그럼 1 시까지는 된다는 뜻 ?  좋은 정보를 흘려주는군요



" 차타면 5 분이면 가는데 뭐 ,, 잠깐 가서 차 한잔 하구 올까 ?  화장도 좀 고칠겸 "


" 시간내로 데려다 줄수있으면 그러던지 "




이미 저는 택시를 잡고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역삼 뒷길로 가니 5 분도 안걸리는 거리



오피스텔 입성  



그녀 화장 고치라고 하고 , 커피 물 올려놓습니다.



남자 이야기 하다가  ,  관계 없는지  두달 넘었다고 하더군요 ,


저도 역시  두달 넘었다고 말을 하고,



커피잔 넘겨주면서 살짝 어깨에 손 ,  뽀뽀 살짝~



" xx 야 ,  너 오늘 본건 내인생에 선물인거 같아 , 그 선물을 풀어보고 싶어 "


" 안되 , 그럴려구 만난거 아니자나,, 키스정도는 몰라도 그건 안되 "


" 아냐 , 지금 이순간은 그럴려구 만난거 같아 "



제 눈을 빤히 보네요 ,  이럴때 시선 돌리면  말짱 황입니다.


눈싸움 하는거 처럼 끝까지 쳐다 봅니다.


" 오빠는 후회 안할 자신 있어 ? "


"  물론이지 , 너를 만난거  후회는 없어 "





살짝 키스해 주네요 ,, 오케이란뜻이겠죠


시간이 시간인 만큼  군대에서 첫 외박나온 군바리 처럼 서두릅니다.


샤워는 당연 생략 , 옷은 거의  1분도 안되서 다 벗고 , 벗기고



슴가 보니  분홍색입니다. 경험이 많던 적던 이쁜 색이죠


미친듯이 빨아대니 , 흠분이 최고조


보통 정상위로 ㅂㄱ 했습니다.  삽입하고  한 5 분 걸린듯 ㅠㅠ


그녀 , 손으로  작아진 제 동생 만져줍니다.



진짜 두달만에 한거라고 , 저두 역시 그렇다고 말해줬죠 , 두달 참는거 남자한테는 힘든일이라구 ( 사실은 열흘전)


손으로 쪼물딱 거리니  다시 전투준비 완료


이번에는 뒷치기로 살짝 해주고  그녀의 등에 발사



쩔수없이 간단히 같이 샤워하고  화장 대충 고치라고 하고  옷입었네요


그때 시간  12 시 30 분


택시타고 선릉에 내려주고 전 삼성역으로 왔네요 , 





오전에 만나서 그날 낮 12 시에 해보긴 첨이네요..ㅎㅎ


앞으로도 한두번 더 보자고 그녀가 말해줘서  그걸루 위안을 삼을껍니다..흐흐흐흐




이상 아침에 만나서 점심에 홈런친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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