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3년전 체코에서 일할때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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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딱쥐 쪽지보내기 댓글 113건 조회 2,854회 작성일 19-06-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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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안오고 낼은 금요일이니 천천히 한번 끄적여봅니다.

3년전에 아는 지인이 체코 프라하에 한식당을 차려서 1년여정도 일하러 갔었습니다.

끝이 안좋게 나서 한국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것저것 희귀한 경험을 많이 했네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경험은

그날은 비가오는 날이었습니다.

날도 추적추적 꾸물한게 식당마감을 하고 밖으로 나온 찰나

술에 잔뜩취한 체코 백마 현지녀가 비틀거리면서 저한테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라이터를 빌려줬드만,,

집에 가야되는데 택시비가 없다는 겁니다.

모르시겠지만 체코의 경우 현지인들은 택시비도 없을정도로 정말 돈없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생각할것도 없이 흔쾌히 택시비좀 줄까하는데

그 택시를 타고 자기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겁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술취한 현지녀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 주자하고

집에 도착하여 택시비까지 내줬습니다.

근데 그 체코녀가 고맙다면서 자기집으로 잠깐 들어오라고 하길래

얼떨결에 현지녀 집에 입성..

집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키스를 하며 달려들길래

저도 미친듯이 흥분하여 그대로 ㅅㅅ을 했습니다.

발정난 개처럼 서서도하고 쇼파에서도 하고 바닥에서 하고 난리치다가

오래가지 않아 발사 -,---

냄새도 안나고 제가 유륜이 적당히 잇는여자를 좋아하는데

서양녀들답게 가슴도 훌륭하고 초코파이도 딱 제스타일로 훌륭하드라구요..

다끝나고 옷을 주섬주섬입고 집에 가려고하니

굿바이 키스를 해주며 오늘 정말 고마웠다 한마디 하더군요.---ㅋ

이외에도 러시아여자부터 시작해서 유학온 한국인 1년동안 길지도 않은 기간이었는데

별별일이 다있었으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가장 짜릿했던 경험으로 썰을 한번 풀어봅니다.

유럽여자들이 다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체코는 성적으로 상당히 개방적입니다.

좋은 경험이었지요 ..ㅋ



댓글목록

곽대리님의 댓글

no_profile 곽대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업소백마말고 진짜 민간인 현지백마 맛은 어떨까요 ㅜ
꿀맛일듯.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제 친구도 유렵으로 유학을 가있는 동안 님처럼 골고루....ㅎㅎ

딱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딱쥐 쪽지보내기 작성일

유럽은 진짜 천국입니다. 개방적이라 너무 좋았어요 ㅋ

그네하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네하야 쪽지보내기 작성일

체코는 성매매를 본인 집에서 하더라구요 으슥한 골목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여기가 우리집인데 할 생각 없냐며 ... 뭐 가격 물어보면 우선 들어가서 설명해 준다고 대충 거의 다 비슷해요 대신에 콘돔끼고 빨아주는 분들이 많다는게 함정

딱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딱쥐 쪽지보내기 작성일

워낙 개방적인애들이라 성병이 많아서 성병이 입으로도 전염될수가 있어서..ㅋ
콘끼고 빠는건진짜 저도 별로두라구요

안심살균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심살균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착한 일 하면 그렇게 복 받는가봅니다. 착한 마음 먹고 살아야겠네 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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