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시집간 그녀의 안방에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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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쏘맥좋아 쪽지보내기 댓글 24건 조회 1,997회 작성일 22-03-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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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너무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업계사람들에게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모 공기업에 취직을 하고..

무려 저보다 3센티나 키가 큰 178센티의 8살 연하의 여친을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얻었을때의 날아갈듯한 기분과...주변에서의 시기어린 질투의 눈빛을 즐기며

신나게 모텔을 들락거렸지만....아시겠지만.... 역시... 남자에겐 최고의 미녀는 낯선 여자였습니다.

당시 즐겨하던 아이온이란 게임에 빠져.... 여친을 등한시 하고..게임만하다...여친과 엄청 싸운날이었습니다.


에잇 게임 안하지 머~~ 라고 소리치며 게임을 지웠으나...막상 할것은..없고..........

딩굴거리다가 접속한 당시 세이클럽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도 그 이전과 달라짐에 적응을 못하고 이리저리 이방저방 기웃대었지만....

대화코드도 모르겠고... 남자란 이유로..강퇴되고....강퇴되고..



짜증스런마음에 만든.. "무엇이든 들어드릴게요...욕해도 좋음"..

이놈.저넘 와서 딴지만 걸고 나가길래....깊은 빡침에...

삭제한 아이온을 재 설치중인데........... 들어온 한사람


상투적인 인사를 한후...뜸을드리길래..나갈라나 보다..그러고 아이온 다운로드 게이지를 보며...멍때리는데....

"남자친구 욕좀 해도 되요?"

머... ..차피 아이온 다 다운받고 깔고 패치받고 나면 나갈거라....그러라 했고..

이네 시작된...그녀의 넋두리..



요는 이랬습니다.

자기는 모 초등학교 교사

남친은 의대생

그런데 남친이 바람이 났다 합니다..


그래서 머 이래 저래 이야기를 하며 넋두리를 하는데...받아주고 들어주고..

게임을 다 깔았음에도..먼가 촉을 느끼며..다독여 주고....

한 2시간을 이야기 한듯합니다..



그리고 결론은..다음날 만나자.....

번개나 번섹이나...무조건 삘받았을때 바로 조져야지..다음날 로 약속정하면

99.99% 황 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그녀와의 거리때문에...

아님 말지머..라는 생각에 다음날 잡은약속



지금은 신분당선이 생겨 몇번 출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네..저도 이제 옛날사람이라. 지금은 걸어서 15분거리에 살지만..강남역을 안나갑니다.)

당시 7번출구...앞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겨울이었기에..저는 가죽자켓에.....


처음만났을때..그녀의 흠칫 거리는 몸짓을 잊을수가 없네요..

제가 당시에 날카롭고 날티나게 생겼었습니다.

(지금은 지나가다 흔히 보이는 40대 배불뚝 아재 입니다.)


만나서 차한잔 하고... 손을 잡고 모텔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머...만나서 이야기하다가....바람은 바람으로 풀어야 한다는..저의 궤변으로.....

그녀의 맘이 바뀌기전에..후딱 손을 붙잡고 7번출구에서 가까운...강남 도서관쪽 모텔로 향했죠..


정작 모텔에서는... 도저히 못하겠다는 그녀의 이야기에....저도 90퍼 이상 포기를 하고..

그러면 안고만 있자 라고 하고 안고만 있다가...

대실시간 30여분을 남기고..차피 나갈시간도 다되고..안할테니... 키스만 하자고 하고 키스를 하며

몸을 좀 더듬었는데...



그녀의 반응은...어쩔줄 몰라하며.... 꾸욱참는게 보였습니다.

키스를 하며...손으로 애무를 하며..치마를 올리고 야랑이 허벅지 위에 앉혀서 키스를 하는데..

애액에 팬티가 다 젖어 제 허벅지에 다 묻을 정도로......

머 결론은...대실 연장하고..잘~~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녀와 저의 2중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재경권에 살던 그녀와 신촌에 살던 남친의 주 데이트 코스는 신촌 혹은 강남이었는데...

강남에서 데이트 할때는... 저를 먼저 만나... 섹스 후 데이트..

신촌에서 데이트 할때는 제가 신촌으로 가서 먼저 섹스후 그녀의 데이트..

조그마한 몸에..균형잡힌 몸매...귀여운 얼굴...그리고 초등학교 선생...콘돔만 있다면

장소불문하고 즐길수 있는 여인이었습니다..



얼마나 둘이 가까웠는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친한 오누이..

머 둘이 만난곳을 인터넷 동호회라고 했으니까요..

주변에서 서로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안달을 부려..

그녀는 주변 선생들에게..공기업 다니는 저를..


저는 주변 공기업다니는 선,후배에게 초등학교 선생을... 소개팅시켜주고..

"xx야..니가 더 맛있어..너보다 맛없는 애는 나한테 소개팅해주지마~"

라고 이야기 하고 등짝 스매싱 당하기도 하고.....


무튼 알콜달콩(??) 잘 만났습니다.

그리고.한 1년정도.지났을까.......어느순간..그녀가 저에게 고백을 합니다.

임신을 했는데.남친과 저 둘중에 하나는 확실한데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겠다고...



만나는 2년여 동안 저도 여친과 헤어졌고...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고...속궁합도 잘맞고..착하고

어머님이 원하시는 교사 와이프 감 이었기에..제가 책임지려했습니다.

나에게 오라고...


하지만..그녀는... 그에게 갔습니다...

아마도....공기업 직장인과.... 닥터 의 갭인듯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번호를 지우고...그녀의 행복을 빌어주고..그녀를 잊어갔습니다.

그리고...2010인가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결혼 날짜를 잡아놓고... 있었는데......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그녀였습니다....






2부에서 계속...................

댓글목록

두잔먹게친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잔먹게친구 쪽지보내기 작성일

07년이면 몇년전이야
유뷰녀는 이제 할머니 다되었겠네 ㄷㄷ

므으쯔라고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므으쯔라고오 쪽지보내기 작성일

07년이면 나 대학 갈때였는데 세이클럽 기억이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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