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녀 안마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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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Fain 쪽지보내기 댓글 61건 조회 5,151회 작성일 20-12-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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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씹 오래된 안마방이 떡 하니 하나 있다.

맨날 맨날 앞으로 지나댕기면서 궁금증이 생겼다.

무슨 안마일까?

진짜 그냥 안마일까?

아가씨가 꼬추도 주물러 주고 그러는 덴가?

안마라고 유인해서 청웅 사타부언 하는 그런곳 아닐까? 

이런생각 하면서도 막상 집 앞이라 사실 가보기가 뻘줌하잔노~ 쫄보 일게이 ㅍㅌㅊㄴ?

언젠가는 한번 꼭 가봐야지 라고 마음머꼬 일게이 종특 방안에서 인터넷으로 후기나 정보라도 찾을라고 몇달을 검색했음에도 노짱 피아제 마냥 찾을 수 가 없는거 아니겠노!

오늘 연휴를 맞아 행게이는 일베라 큰 맘머꼬 갔다왔다.

2층에 안마 3층에 고시텔~ 고시텔 게이들 좋겠노~ ㅎㅎ

2충에 올라가는데 카메라가 딱 나를 감시하는게 아니겠노!

그래도 쫄지 않고 들어갔지.

카운터에 인자하겐 생긴 정게아제랑 얼핏봐도 인상좀 더러워 보이는 아제 하나가 앉아있더군.

아니나 다를까 팔에 문신이 슬쩍~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행게이는 일베라 용기를 내어 물어봤지~

일게이: 아...안마 받으러 왔는데요......

아제: 아~ 네~

일게이: 어....얼마죠?

아제: 연애도 하죠? 그럼 18 만원이요~

썅~ 내가 쫄보 일게이라 혹시라도 삥 뜯길까봐 지갑을 안가지고 딱 현찰만 17만원 들고 갔었다.

그래도 거기까지 갔는데 만원만 깍아달라고 할라다 그래도 일게이 체면이 있어서

일게이: 아.....아니요.... 연애 안해요.... 안마만..... 목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와서요.....

아제: 그래도 아가씨한테 서비스 한번 받아보지~

일게이: 아닙니다. 저 그런사람 아니에요. 안마만.....

아제: 알겠서요~ 그럼 9만원이요~ 

일게이: 뒷주머니에서 꼬깃 꼬깃 감춰둔 5만원 3장과 만원짜리 두장중에 숨기듯 하면서 5만원 두장만 건넸다~

그리고 방으로 안내해주더라.

들어가니 그냥 모텔 방 비스므리 하더라.

정육점 조명.

아제가 옷 갈아입고 누워있으라고 하면서 여기 처음이냐고 말 시키더라~

일게이답게 순간 당황해서 아제가 안마해주는줄 알고

일게이: 여...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안마해요?

아제가 피식 웃으면서 첨인 모양이네요~ 누워 있음 안마사 들어올꺼에요 하고 나갔다.

그러더니 맹인 아줌마가 하나 들어왔는데 하 필 일게이가 젤로 무서워 하는 7시 지역 아줌마인거야~ ㅋㅋㅋ

아줌마가 옆으로 누워라 뒤집어라 그러면서 안마하는데 갑자기 왜 연애는 안하냐고 물어보더라~ ㅋㅋ

끝까지 만원 모자라서 안한다는 말은 못하고 여기 처음이라 몰라서 그랬다고 했더니여기가 보기엔 허름해 보여도 이자리에서 30년 했다고 드립치면서 못생겨도 맛은 좋아 매치매치바 모르냐고 그러더라~

30년전 광고 드립 ㅍㅌㅊㄴ!

그러면서 20대후반 30대 초반 아가씨들 5~6명 있다고 나한테 영업하더라

댓글목록

abc온님의 댓글

profile_image abc온 쪽지보내기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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