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오피 여자와 이런짓도 해봤다 (다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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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61건 조회 2,779회 작성일 19-08-1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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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글의 내용을 가지고 '실화냐?' 고 물어보시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제 글은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데, 객관적인 시점으로 쓸수도 있고, 재미를 위해 조금의 상상력을 가미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익명의 한 회원인 제가 어떤여자와 실제로 붕가를 했건 안했건 별로 중요하지 않잖아요! ㅎㅎ 

이 게시판의 목적이 심심한 회원들에게 야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인만큼, 여러분에게 3분간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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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단골 업소에 새로 매니저가 들어왔다. 무려 +5!

그동안 이 가게에서 +3 에서만도 여러명의 예쁘고 성격좋은 지명이 있었던 집이라서 여기서 +5면 뭐 볼것도 없이 초대박 미녀일것이다.

예약을 하고 찾아간다. 얼마나 예쁠까. 유흥인답지 않게 긴장되고 설렌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 첫 인상에 실망을 하고 말았다. 완전 영화배우 미스코리아를 상상했는데, 그냥 수수한 얼굴. 

계속 보니, 물론 예쁘기는 하다. 예전에 만나던 +3 애들보다는 훨씬 낫다. 그냥 내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뿐.

키는 160정도로 아담하고, 날씬한데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다. 그리고 이 여자의 최대 장점은, 너무 귀엽고 명랑하게 까부는것. 장난도 치고, 혼자 춤도 덩실덩실 추고, 하튼 하는짓이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보통 고페이 애들은 예약도 꽉 차고 인기도 많아서 좀 도도한 경향이 있는데, 이건 완전 귀염둥이다. 얼굴에서 살짝 실망할뻔 하다가 다시 기분이 풀린다. 


옷을 벗는데, 몸매도 참 예쁘다. 운동도 하고 피부과에서 관리도 잘하는지, 뭔가 그냥 흠이 없다. 

가슴은 B가 살짝 안돼 보이지만 동그랗고 예쁘게 생겼고, 온몸이 하얗고 중요 부위들만 핑크색이다.

침대에 올라 너무 달콤하게 키스한다. 뽀얗고 부드러운 그녀의 몸을 마음껏 빨자 그녀가 끙끙거리며 힘겨워한다. 좁고 뜨거운 그녀의 몸안으로 들어간다. 미끄럽고 말랑하고, 반응도 완전 진짜고….. 그녀안 깊숙이 쑤셔넣고 숨을 몰아쉬며, 이거 완전 충분히 +5 이상이군! 하며 나는 너무나 기뻐하였다. 이 사랑스러운 것이 나를 또 만나고 싶다고 해준다. 허허허. 이리하여 나에게 첫 고페이 지명이 생겨버린 것이다.


그후로 거의 매주 그녀를 찾아갔고, 반갑다며 춤을추고 까부는 그녀와 둘이 알콩달콩 너무 즐겁게 잘 지냈다. 그렇게 다섯번쯤 만났을 때 연락처를 교환한다 (지난번 동명이인 글에서…. 지명 없어져서 너무 괴로웠던 사건 이후로 지명 여자 연락처는 꼭 확보한다).

가끔씩 톡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그녀가 친구목록에서 없어졌다! 이런!!!!!

출근도 안하고. 불안 초조하고, 상심이 크다. 무슨일 생기면 서로 얘기해주자고 해놓고, 이렇게 없어져버리다니….. 그냥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친구 차단을 한걸까...... 

그렇게 일주일 정도 우울하게 지내고 있는데, 그녀한테서 톡이 온다.  ‘오빵~~~’  어, 다시 나타났네. 

귀찮게 구는 사람들도 있고해서 가끔씩 카톡을 탈퇴했다가 재가입한단다. 정말 별 웃기는 ㅋㅋㅋ

하튼 그렇게 다시 만나서 사랑을 나누며 잘 지내다가 또 없어진다. 그리고는 며칠후에 다시 나타난다 ㅋㅋㅋ 네번째로 없어졌다가 나타나더니만 다음에 만나면 할 얘기가 있다고 한다. 뭐지. 일 그만둔다는 얘기인가… 겁이 덜컥 난다.


다음 만남. 이별의 각오까지 한채,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할 얘기 있다던거….’ 

‘아, 오빠, 나 뭐 준비하려고 해서…. 일은 이제 일주일에 한번쯤만 나오려고’ 

‘깜짝이야! 다시는 못만나는줄 알고 놀랐잖아!’ 하며 예쁜 그녀를 확 끌어안는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일주일에 한번 나온다는게 오히려 더 잘된 일이 되고 말았다.

이 사랑스러운 여자가, 출근하기 전에 나한테 꼭 알려주는거다. ‘오빠, 나 이번주는 수요일에 출근할거야. 올수있지?’ 이러니 미리 준비해서 만나고….. 

그러다가 요녀석이 이제는 아예 나한테 먼저 물어본다. ‘오빠, 무슨 요일에 만날래? 오빠 스케줄에 맞춰서 출근하게.’ 이런 사랑스러운 지명을 봤습니까?


목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10분쯤 일찍 도착해서 건물앞으로 가고있는데 저 앞에 다연이가 가고 있다. 

‘다연아!’ 

‘어, 오빠~’ 하고 반가워다더니, ‘나 지금 올리브영에 립스틱 사러 가려고. 같이 가자~’ 하며 팔짱을 낀다. 

이 예쁜 여자와 연인처럼 길을 걷고 있으니 막 가슴이 설레고 행인들의 질투어린 시선이 자랑스럽다 ㅋㅋㅋ

같이 올리브영으로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연이 내 입술에 빨간 립스틱을 발라준다. 같이 거울을 보며 킥킥 웃는다. 가게에서 나와 방으로 올라가서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이런 지명이 있으니 삶이 풍요롭구나.


(2부에서 계속)


댓글목록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뭔가 좀 .... 나도 업소에 가서 이런일이... 하는 마음으로 읽으시라고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돈만 있으면 업소도 원없이 다니고, 여자도 많이 꼬실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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