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 섹스 파트너 (남자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미친 색녀의 유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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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66건 조회 4,112회 작성일 19-09-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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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체류하던 시절 사귀게 된 한 미국인 색녀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미국여자 따먹기’ 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와 있었던 갖은 야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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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그녀를 포함한 몇명의 직장 동료들과 연수에 참석했다가 그녀의 유혹 (나의 유혹?) 에 빠져 같이 잠자리를 하게 되었다. 

키스하고 옷을 벗기고 그녀의 몸을 빨고있는데 그녀가 섹스는 하지 말자고 한다. 안좋은 원나잇의 기억이 많다며. 할 수 없이 섹스는 하지 않고 그냥 알몸으로 껴안고 잠만 자고 말았다. 

연수가 끝났고, 그녀가 남친과 동거하고 있는 집앞에서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나도 나의 여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우리는 짜릿한 원나잇 섹스를 즐긴 친구가 아닌, 연인 비슷한 불륜 같은 괴상한 관계가 되고 말았다.



(1부)


연수가 끝나고 직장으로 복귀했다. 같은 층, 다른 사무실에 근무하는 그녀도 출근했겠지.

찾아가서 인사를 할까. 마주치면 친구처럼 인사를 해야하나, 아니면 연인처럼....애매하군. 아무일 없었던건 처럼 행동하기도 어색하고...

밀린일을 마치고 휴게실에 갔다가 그녀를 만나고 말았다. 갑자기 가슴이 쿵쿵뛰기 시작한다. 휴게실에는 다른 동료들도 있었다.

애써 태연한턱 반갑게 인사한다. ‘잘 쉬었어?’ 

‘응, 자기는?’ 

‘푹 잤지 허허’ 

평소의 그녀답게 명랑하게, 장난꾸러기처럼 대화한다. ‘그래, 하루 잘보내고~’ 하며 쿨하게 휴게실을 나온다. 


자리에 앉는다. 

그날밤이 떠오른다. 

낯선도시의 호텔방. 

그녀가 나를 자기 방으로 불렀었지. 잠옷 차림으로 나를 기다리던 섹시한 그녀.

그녀와의 진한 키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 끈적한 혀. 

하얗고 탄력있는 몸. 아담한 가슴위에 싱싱하게 큰 유두. 그 핑크빛 유두를 빨던 촉감. 알몸의 그녀를 꽉 안았을때의 그 느낌.... 그녀의 다리 사이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끈적했던 그곳....나체의 그녀를 내 품에 꼭 안고 잠들던 그날 밤...... 

일이 손에 안잡힌다. 그녀도 나처럼 그날밤 (겨우 이틀됐군!)을 떠올렸겠지. 보고싶다. 그녀의 몸안에 내 음경을 가득넣고 마음껏 휘젓고 싶다.

이따 퇴근전에 찾아가서 뭣좀 어떻게 해볼까.... 그런데 그녀는 남친과 동거하고 있고, 나도 여친이 집에 수시로 와서 자고간다.... 이거 참 힘든 관계군. 미치겠네.

바보같은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가버렸다.


다음날. 

그녀가 보고싶어서 괜히 그녀가 자주 다니는 동선을 일이 있는양 알짱거린다. 여러번을 그러다보니 드디어 마주친다. 우연히 만난것처럼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한다. ‘잘있었어?’ 그런 일상적인 인사만 하고 헤어진다. 가슴이 터질것 같고 미칠것같다. 이 여자는 그날밤을 끝으로 나를 잊어버린건가. 이럴수는 없어!


죽을것 같아서 그녀가 자주가는 창고 같은 서류실에 괜히 몇번이나 들락날락하다가 오후 늦게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가슴이 쿵쾅거린다. ‘여기있었네 ㅎㅎ’ 그녀가 일하다가 나를 확 돌아본다. ‘어, 안녕...’ 그녀에게 다가가서 아무말없이 뒤에서 콱 안아버린다. 사흘만에 다시 안아보는 그녀.... 가슴이 막 터져버릴 것 같다. 부서지도록 그녀를 끌어안는다.

그녀의 얼굴에 다가간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의 키스를 받아준다. 잠깐 그날밤처럼 깊게 키스한다. 너무나 달콤한 오아시스같은 키스.

‘이렇게 보고싶게 만들면 어떡하니.’ 

‘나도 자기 생각했어.’ 하며 그녀가 요염하게 웃는다. 여자도 나를 생각했다니 우선은 안심이다. 

그런데 그뿐.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는건가. 서로 남친과, 여친과 헤어지고 둘이 사귀는건가. 그건 아닌데…. 그럼 그냥 이렇게 바람피우듯 만나서… 섹스…. 그게 좋겠지. 딱히 뭘 약속할수도 없고해서 그렇게 키스하고 안고 있다가 ‘이따가 봐’ 하고 애매하게 인사를 하고 나온다.


그래 잘됐다.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여친이 있으니, 이 요염한 여자는 가끔씩 섹스하는 짜릿한 친구로 두면 완벽한 생활이 되겠군. 얘도 똑같이 자기를 아껴주는 남친이 있으니. 생각해보니 완벽한 관계네! ㅎㅎ


다음날, 당당하게 그녀를 찾아가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 

조용한 식당으로 가서 며칠만에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날밤의 기억이 희석되기 전에 다시 상기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녀가 먼저 말을 꺼낸다. ‘자기...그날밤 너무 짜릿했어....’ ㅋㅋㅋ 이 야하고 대담한 여자. 

'나, 집에가서도 계속 자기 생각만 떠오르더라...'

‘우리 섹스도 안했잖아. 했으면 훨씬 더 좋았겠지.’ 

‘아니, 안좋았을수도 있지 ㅎㅎ’

‘허.... 나하고 한번 한 여자들은 다시는 딴 남자하고는 못한다~’ 

‘과연 그럴까 후후’ 하며 그녀가 요염한 표정을 짓는다. 

‘한번 시험해봐~’ 하며 유혹한다. 그녀의 입꼬리가 스윽 올라간다.



<계속>


댓글목록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크리스러브 쪽지보내기 작성일

ㅎㅎ 그렇게 끝난게 아쉬웠는데 다음 얘기가 있네요..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렇습니다. 제목이 암시하듯.... 미친 섹녀입니다 ㅋㅋ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삽입하는 순간, 소설의 긴장감이 떨어질까봐.... 페이스 조절 ㅎㅎ

북쪽바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 야한 여자때문에 순진하던 제가 이런 색남이 되어버렸어요.... 후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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