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오빠 나랑 하면 미칠껄? 대학생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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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니캉내캉깐부아이가 쪽지보내기 댓글 22건 조회 1,656회 작성일 22-07-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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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째..챗 실패...ㅜㅜ


집에서 우울모드로 티비를 쳐보고 있을때쯤 걸려온 한통의 전화....



지인이 소개해준 (한번도 안만나본) 처자와 그 친구 2:2 벙개를 잡앗는데 겸사겸사 조인하자는 내용....


와꾸확인도 안된 소개팅을 가장한 급벙개에 방배에서 홍대가기에는 리스크가 있어서 장고 때리는데..


그냥 나랑 술한잔 하자는 생각으로 나오라며.....오늘은 전부다 쏘시겠다는 지인의 말에.....


빛의속도로 운전석에 앉았습니다...ㅋ


역시 방향치라 양화대교근처 한강까지 갔다가 홍대도착.....


제가 먼저 도착해서 언냐들 연락처 받구 전화통화하여 먼저접선......시도중....


지인의 개구라발견....


자기 29이라 뻥쳤다함.....(실제나이 37임)....


그래서 저두 28이라 뻥치라함....ㅜ.ㅜ 우쒸~~~ 안믿을텐데......


걱정을 뒤로한채 조인....


한명은 163-53 슴가씨컵 국문학과 21살 볼살많고 귀여운 글램스탈....


한명은 166-46 슴가비컵 관광경영 21살 로리타필 슬림스타일.....



암튼 잠시후 지인 조인 후 신촌으로 이동.....


뭐 이상한 빠로 가서 맥주일잔.....


여기서 간을보니 씨컵언니가 저한테 간지가 잇어.....뻐꾸기 장전하고 날려주니 받아줌....


(나중에 알앗는데 이언냐가 실은 제 지인이 소개받기로 했던 처자였음....)


자연스럽게 파트너 정해짐....


2차 홍대근처 중국집....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카페식으로된 쇼파자리도잇는 중국요리집....


술먹음....어려서 그런지 졸라 귀엽구....스킨쉽해보니 탱탱햄...좃습니다.....


"근데 오빠 몇살이예여?"


"몇살같은데?"


"28?"


"어...맞아.." ㅜ,ㅜ


역시 어린언냐들은 28이나 33이나 그저 아저씨일뿐....ㅜ.ㅜ


언냐 2학년 마치고 미국유학간다구함.....그래서 남친 사귈맘이 없다구함.....


이쯤에서 멘트날림.....


"나한테 그럼 마음을 열래? 단추를 열래?"


언냐 피식 한번 웃더니....


"단추는 열수 잇는데....마음은 오빠 하는거봐서......"


떡필옵니다.....


노래방이동....


노래방에 온거지만거의 단란분위기로 놀앗음......


만지고 뽀뽀하고......ㅋㅋ


알고보니 둘이 친척사이라 서로 조심하는거 같아.....매너모드로 집에 덜따주고 귀가....


담날부터 2시간에 한번씩 깨똑옴......


언냐가 계속 보자구 햇으나 바쁘다구 튕김....


(덥고..귀찮고....ㅜ.ㅜ)


그러다가 문제의 어제,,,,두둥.....




8시에 신촌 현대 앞에서 조인합니다....


빨간색 니트에 앞뒤 다파진 티셔츠....헐~~~ 좃습니다.....


가슴골이 보이는데 미치겠더군여......


간보기 멘트 날립니다....


"오빠 오늘 좀 피곤해서 안돌아댕기고 좀 편안한데서 같이 있고 싶은데...MT갈까?"


"잉~~ 엄마가 나 위치추적해나서 이근처는 안되여....글구...담에....오늘은 좀....."


확실히 간지 있습니다......ㅋ


아쉬움을 뒤로한채....커피숍으로 고고....


언냐 배고프대서 치즈케잌 이랑 이것저것 시키고...전 밀크티....


하얀색 커튼부스처럼 꾸며진 커피숍이라 스킨쉽하기 좋더군여.....


뭐 다들 아실만한 뻐꾸기 날리고........애인모드 돌입....


간간히 뽀뽀도하고 가끔 딥키스도 상황보구 하구....


ㅋ 잼나더군여,,,, 영계랑하니.....


암튼 10시 반쯤 나와서 어디갈까 했더니....언냐 왈....


"서강대 뒤편에 으슥한데 많아여...."


졸 라 착한 언냐.....


한적한 곳에 차를 댑니다....


잠시 성교육.....속궁합 강의....등등으로 분위기좀 업해주시고....


딥키스 날라갑니다......


잘 받아주겟져...물론......ㅋ


근데 슴가가 민감한지 슴가 대략 세번쯤 뿌리치다가 허락....


진짜 크고 탱탱함......


차에서 시도하려했으나....


차에선 싫다고.....


담주에 천안 오피스텔 짐정리하러 같이 가서 그때 하자고....


세상 모든 약속보다 중요하다는 떡 약속 받아냄....ㅋ


(언냐는 천안 모 대학 재학중이라 친언니랑 오피스텔에서 생활)


띠동갑언냐와의 ㅂㄱ를 생각하니 므흣함과 함께.....


띠동갑을 먹어도 법에 안걸릴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만감이 교차함...ㅜ.ㅜ


암튼 키스 및 애무만 한 시간은 넘게 한듯......


언냐 친구 5개월 사귀다가 남친한데 줬는데 남친 조루라 헤어졌다함....


옵하는 1시간도 가능하다며 구라침....ㅜ.ㅜ


"너 오빠랑 하면 되게 좋아할지도 몰라...."


"오빠는 나랑 하면 미칠치도 몰라.....맨날 자자 그럼 안되여......?


글구 엄마 위치추척 피하려면 낮에 해여....우리....그땐 의심안하니깐....알았져?"


"응"


언냐 무지 밤일이 자신잇는듯...그래서...이번주말이 기대됩니다..ㅋㅋ


어쨋든 성난 동생을 달래줘야는 했기에 멘트 들어갑니다....


"오빠 여친이랑 헤어지고 안한지 4달정도 되었는데 너랑 키스만 했는데 일케 되어버렸다....책임져..."


언냐 좀 빼는가 싶더니 자기책임도 잇는거 같다며 비줴이시작....


어흑~~~ 장난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스킬이....


순간 딸방 출신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정도....ㅜ.ㅜ


맘껏 유린당하더니 결국 못참고 방사.....


언냐 웁~~ 소리와 함께 휴지에 확인.....


마니도 쌌네여.....


순간 둘다 담주를 기대하는 눈빛교환.......


언냐 집앞데려다주고 귀가...통화후 잠듬.....




오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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