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뉴질랜드 이야기 3탄(부제:그녀의 이름은..소림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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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쇼미더머니 쪽지보내기 댓글 27건 조회 2,141회 작성일 22-04-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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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 3탄(부제:그녀의 이름은..소림사????) 2부



어쩌겠씁니까.. 울려고 하는데......이렇게 저렇게 얼러가며

달래가며..... 길바닥에 있는 벤치에 앉아 이야기 하며.....

어느정도 이야기를 하고.... 간신히 달랜후.....


그러면서 정류장에 와 보니...ㅡㅜ.. 막차가 가버렸습니다.

럴수 럴수 이럴수가.....ㅡㅜ.....어쩌자는 건지....

메그 를 데리고 그녀의 집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봤으나...역시

집으로 가는 막차는 이미 가버린 상태.......


야랑: 어떻게 하냐....너 집에 가는 버스 가버렸다......

메그: 끄덕..끄덕...

야랑: 방 잡아 줄께.... 자고 가라...

메그: 쇼미 너는?

야랑: 난 겜방가서 밤셀렌다......

메그: 시러........... 얼케 그래...시러....


아무튼 메그손을 잡고.....백 페커스로 향했습니다..


그러나..그러나.... 그날이 바로..짱깨들 등불 축제...

모든 백 페커스는 방이 없었습니다..ㅡㅜ..

무려 6개를 헤메였으나..........ㅡ0ㅡ....


이리 저리 백펙커를 찾아 헤메이다...몸은 지칠대로 지치고..

날은 추워져 오고......(당시 그곳은 초가을로 향하고 있어서  아침,저녘에는 춥습니다..)


에라 모르게따....미친척하고...

며루치 모텔로 향했습니다...


며루치....이노무 호텔은 호주 호텔 체인이라고 합니다..

걍 쇼미 편의상 며루치 라고 부르지만...원 이름은...머큐리 입니다.ㅡ0ㅡ


야랑 : 방 있냐?

직원 : 응 있다...

야랑 : 더불룸으로 하나두라...

직원 : 어..그래.. 158 불이다..

야랑 : 헉..머가 그리 비싸냐?

직원 : 그리고 본드비까지 해서 258불 내고 낼 아침에 100불 차자가야 한다

야랑 : 야..비싸다고!!! 깍아줘~

직원 : ㅡ,ㅡ;; 걍......가라...ㅡㅡ+

갑자기 나타난 다른 손님 : 방 하나 둬...

직원 : 더블룸 하나 남았다....기다려 바라..이넘이 먼저 왔으니 이넘하고

이야기 해보고 ...

야랑 : (헉....어쩌지......ㅡ,.ㅡ)

야랑 : 어..그래....걍 줘라....여기 카드..(씨댕..잘먹구 잘살아라..ㅡㅜ)

갑자기 나타난 다른 손님 : (궁시렁 궁시렁..) 휘익~~~ 나가버림..

직원 : 여기 카드키...첵 아웃은 낼 11시다...


ㅡㅜ... 어쩌게씀까..ㅡㅜ..

에효..... 졸지에 일주일 생활비를 결제해 버린쇼미......


일단 7층으로 향하여 호텔방으로 입성.....

이름만 호텔인.....사실 러브호텔은 마니도...무수히도 가봤던 쇼미....

어린시절 부모님들과 몇번 가봤던 호텔을 제외하고....

그리고 외국계 체인 호텔은 첨이기에...졸 기대를 하고 들어갔으나....


수준은..울나라 모텔급도 못했습니다..ㅡ0ㅡ....

그냥....수퍼싱슬 사이즈 비슷한 더블침대...

벽에 붙어 있는 벽걸이 티비 다이에...그위에 올려있는..17인치 티비


졸 조그만 냉장고.....

그리고 싱크대....

졸 초라한 욕실.......

졸 조그마한 방...

스카이 티비도 안나오고...


이거시 과연....158불 짜리 호텔방이더냐!!!!!

(당시 환율이 1 뉴질랜드 달러에 810언대니까..ㅡㅜ...)


메구만 떤져놓구 겜방가서 밤을 세려던 처음과는 달리...

걍 자기로 맘을 먹었습니다..ㅡㅜ..


야간 정액끊을 돈이 어디 있음까.ㅡㅜ...거금을 질렀는데..

걍 여기서 자구 가기로 결정을 하고.....


씻지도 않구...걍 디비 누웠씁니다..

머 나오기 전에 집에서 씨서쓰니.....


티비에서 이레이져를 하더군요....

늙었지만...여전히 나만의 히어로...터미너이터 아놀두 아져씨의 영화....


걍 그거를 보고 있는데..메구가 안겨옵니다...

티비를 보는데 짱나게 안겨오지만.....걍 냅둬씁니다...

쇼미 가슴위에 얼굴을 기대고 누워 오는데....메구의 숨결이

쇼미의 꼭지를... 간지럽힙니다..ㅡ0ㅡ...


아 갑자기 불끈 불끈 힘이 들어오며....

본전 생각이 나기 시작합니다....

거금....158불....ㅡ0ㅡ.....


아......이걸 어케하지...어케하지....

그래도 학원 친군데... ...

예전에 울 학원형처럼 소문나면 조때니까...걍...참자.


티비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이노무 영화 넘 지루합니다..

말도 몬 알아먹겠고...예전에 본 영화고....

걍.... 살포시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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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메구의 가슴을 한 웅큼 물고 빨아대고 있는

쇼미를 발견했습니다...ㅡ,,ㅡ


...에효...이렇게 하여.... 일을 저지르게 되고.........

(성 묘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성 묘사 보다는...

여성과 밀고 댕기고 하는 (속칭 작업)을 더 즐기기에....

이제는 성행위는 그냥 그렇구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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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월요일....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나니...

몇몇 일본애들이 와서 축하 한답니다...


메그무가 학원에 소문을 다 퍼트렸습니다...ㅡㅜ..

저랑 자기랑 사귄다고.....


그리고...또한.....즐쒝을 했다는 사실도 다 불었습니다...ㅡㅜ..

이제 학원에서 쇼미는 매장을 당했습니다...

다들 메그무의 남친으로 못을 박아버렸으며.........


ㅡㅜ... 학원이 파함과 동시에...메그무 손에 이끌려........

쇼미가 기거중인 시티 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끌려가...

장렬히....... 몸바쳐...당한후에.........


메그무를 버스 정류장까지 모셔다 드리고 보내는.....

그런 쳐지가 되어버렸습니다..ㅡㅜ....


안녕~~ 내 뉴질랜드의 즐섹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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