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노래방 미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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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잔망 쪽지보내기 댓글 21건 조회 1,947회 작성일 22-07-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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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도망러 잔망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 입니다.


올 초 ,  동네 근처 노래방을 2차로해서 아는 형과 같이 간적이 있었습니다.
전 30대중반의 성숙한 언니를 좋아하는 관계로 20대 언니, 30대 언니를  불러달라고 사장님한테 부탁했죠.


그저그런 언니들 둘 입장...

형님은 20대..저는30대 팟



크게 동요없이, 뺀지 없이 놀았죠.
요즘은 노래방에서 노는것도 지겹더라구요.
그냥 조신하게 두시간 놀구선 전화번호는 물어봤습니다. 항상 전화번호는 챙기는 이 습관, 좋습니다.ㅋㅋ

그리고, 심심할때 특히 점심식사후 화장실에서 응아할때, 한달에 한두번씩 안부 카톡 날리고 뭐 그런식으로 몇달이 지나고...
어제 갑자기 연락이 되었네요.
게다가 낮부터 카톡가 왔습죠.



이래저래 1시간정도 노가리 까다가

8시쯤 보자고 약속을 한뒤, 제가 일때문에 조금 늦게 만났네요. 한 9시쯤...
어디 맥주하러 가자고 하는 걸, 우리 바로 쉬러 가자고 했습니다. 아니면 말라는 식으로...
처음에는 조금 망설이는 척하더니, 바로...



텔에서 배달음식 시키고...편의점에 가서 맥주 2캔사와. 

야식과 반주...


그리고 시작....


20대와 30대의 섹의 차이는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아실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드네요. 표현이 좋죠. 30대..ㅋㅋ)
한판하고 또 할려니 전화오네요. 제길...어느새 시간이 벌써....




근데, 나가면서 언니 하는 말이 참으로 골때리는게, 시간비는 줘야된다고 하더군요.
시간비???


프로도망러 답게 시간비 안주고 도망치려다가...........

지난번에 다음번 경험담 글은 도망안치는 경험담 가지고 오겠다고 한게 기억나서..

지갑을 열어보니 딸랑 5마원짜리 한장

(현금을 잘 안가지고 다녀요)


현금이 이것밖에 없다..

하지만... 어차피 너 집으로 갈거니까 내가 집까지 태워준다고 하면서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집에오니.....와있는 카톡..

주말에 또 보자네요.

이번엔 시간비 안줘도 된다고..그냥 놀자고...




아싸~~!!

프로도망러가 도망안치니 이런복이 오네요.~~



다음번에 또 새로운 경험담 가지고 오겠습니다.

댓글목록

참굿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참굿 쪽지보내기 작성일

시간비 ㅋ 프로타임러.. 나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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