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로드샾에 갔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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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xvlkdw1 쪽지보내기 댓글 19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2-03-1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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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회포나 할 겸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업소는 줄어들고 내상은 많아지고 단속은 심해지고

그런 면에서 로드샾은 기록도 안남고 시원하게 마사지나 받자는 의미에서 갔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타이마사지를 갔습니다

근데 예전에 생각하던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서 당황했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비싸지가 않았기에

정식으로 운영하는 맹인안마사나 피부관리 등을 내걸은 정상적인 가게와 비슷했고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했습니다

찜질방이라고 생각해도 될만큼 말입니다

특히 샤워실이 열악한 경우도 있는데 예상외였습니다

그리고 가게 직원들이 전부 40대 이상 아줌마들이었기에

성욕은 전혀 생각이 들지 않았고 그런 서비스 자체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건마와 안마의 차이점은 가게마다 운영이나 방식이 다르지만 전체 탈의를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전체 탈의를 했을때 뭔가 아리송했지만 남녀 가리지 않고 해외에서는 마사지시 전체 탈의하는경우도 많고

전통타이마사지의 경우 탈의하는게 아주 이상한 것은 아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사지는 그럭저럭 받을만했는데 거의 다 끝나갈때쯤 서비스를 물어봤습니다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솔직히 40대 아줌마에게 서비스를 받을 생각은 조금도 없기에 그냥 조용히 안마만 받고 나왔습니다


쓰다보니 뭐 별거없네요

멀쩡히 안마만 잘 받고 나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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