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6 달림신이 재림하시니.. 어찌 뿌리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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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녹차향기 쪽지보내기 댓글 7건 조회 1,305회 작성일 17-04-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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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주말임에도 불구.. 출근해서 따사로운 햇살에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연인들.. 다 보는.. 명동 한가운데에서.. 외선작업을 했네요..

 

하아... 역시... 전공을 잘 살렸어야 했어....라는 짧은 후회속에 구슬땀을 줄줄 흘리며 고된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

 

막상 퇴근후 집에 오니..하.. 이 주말에.. 난... 이런 후회와 함께 나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옷 챙겨입고... 사이트에선 비제휴업소인.. 강남의 한 대형안마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맘에 드는 처자를 만나 즐달을 하고 왔지만..짧고 강렬하게 스치고 지나는 현자타임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ㅎㅎ

 

아... 내돈.. ㅋㅋ 그래도 오늘 하루 고생한.. 아니 지난 일주일간 고생한 나자신에게 주는 상이다!! 생각하고

 

쿨하게 넘겨봅니다...라곤 적고 있지만.. ㅋㅋ 날아간 총알을 곱씹으며 쓴소주를 마시는 중입니다..

 

오늘은 부활절이었더군요.. 기독교인이신 회원분들은.. 다들 뜻깊은 부활절 보내셨나요?

 

삶은 달걀도 많이 드셨구요?   요즘 일교차가 꽤 심한탓에 때늦은 감기가 유행을 하더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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