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이야기나 해볼걸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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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들러 쪽지보내기 댓글 15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7-08-10 11:45본문
오늘 아침 문뜩 눈을 뜨니 도저히 얼굴을 못보겠더군요.
서로에게 희망 고문을 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는 그녀를 원하지만 그녀는 내게 돈을 원하는거 같아서요.
단돈 몇푼이면 지어주고 나랑 자자 하면 될텐데 .. 그 금액 한도초과 인거죠.
오늘 만나서 밥이라도 먹으며 이야기 할걸 그랬나 싶어요.
그냥 무심하게 톡 하나 남기고 끝내버린거 아닐가 싶구요.
물론 기승전 돈 돈 했겠지만서도 ...
댓글목록
달콤이님의 댓글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보고 싶으실 겁니다. 근데 그 마음이 둔켈님과 같지 않아서 문제인거겠죠.
말씀대로 기승전돈이었을 겁니다. 마지막이 돈이기에 좋은 분위기는 만들어지지 않을 만남이었을 겁니다.
이런걸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이시죠? 결과를 알아도 한번 만나세요. 이따 저녁때라도 만나서 솔직한 마음을 전하세요.
그 녀의 반응이 예상되더라도 답답한 마음은 지워야 합니다.
차라리 욕을 한번 듣는게 낫습니다. (둔켈님이 욕먹을 행동을 했다는게 아니라 상황이 안 좋아지면..)
우리 님들의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괜히 제 마음이 아프면서 어떻게든 잘 되기를 바라네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게요 ... 연락이나 받을까 모르겠네요 ㅎ
만나서 이야기나 좀더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가물치님의 댓글
가물치 쪽지보내기 작성일비슷한 상황을 격어본 사람으로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 힘네세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러겠죠.
종합병동님의 댓글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런맘 진짜 오래가는데 힘들겠네요..
하지만 즐달할 기회가 있으면 차츰 해소 된답니다..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이미 반나절도 안되서 저리네요 가슴이 ...
종합병동님의 댓글의 댓글
종합병동 쪽지보내기 작성일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하셔도
딴생각 해보세요..이럴땐 달려야 하는데..
하늘저편에님의 댓글
하늘저편에 쪽지보내기 작성일하지만 단호한 마음이 중요 합니다.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쉽다면 본인이 연락하게끔 여운을 남겨 놓았습니다만 ... 그냥 안올거 같아요.
단호해지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spinddt님의 댓글
spinddt 쪽지보내기 작성일마음 굳게 먹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예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옙 감사합니다. 굳개 먹어야죠 ㅎ
데피님의 댓글
데피 쪽지보내기 작성일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실 겁니다...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러겟죠 ㅎ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보고가요.~~
우유우유1님의 댓글
우유우유1 쪽지보내기 작성일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