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썰좀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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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들러 쪽지보내기 댓글 12건 조회 1,183회 작성일 17-08-10 02:32본문
3개월차 유흥 입문자 입니다.
처음 휴게만 다니다가 우연히 일산에 고립된 불금 저녁 친구에 전화에 오피를 처음 접하면서 신세계가 열립니다.
일하는 내내 시도때도 없이 발기 되어 눈물 흘러 팬티가 축축 하기 일수 ... 남자 나이 서른 ... 발정기의 최고의 절정기
그리하여 일끝나고도 시도 때도 없이 갔습니다.
모아둔 돈 마저 쏟아부으면서요 .
그러면서 이곳 저곳 실장 간보면서 제일 핫한 언니 붙여 주는 업소를 선정하여 가다가
하루는 전직 뭐뭐 출신 이런 타이틀 붙은 언니가 보여 달리기로 했으나 ... 가다보니 차시간이 30분 가량 딜레이 되어 차순위 추천 언니를 보게 되는데
이 언니가 오빠 오빠 하며 잘해주네요.
마치 옆집 사는 여자애 같았죠. 그리고 샤워서비스 없길래 ㅠㅠ 했습니다.
이런곳이구나 했죠. 본게임에 들어가 달리는데 시간이 길어지자 ... 콘 끼면 지루 증세가 살짝 있습니다.
콘을 훅 빼서 던지더니 해봐! 이거에 감동 ...
그렇게 잘해준 언니 덕에 인상이 깊었고 지명녀가 됩니다.
여기저기 다녀봐도 이 언니만한 사람이 없다 ... 2번째 방문할때 먹을거 사들고 음료 사들고 찾아 가니 좋아 하면서
실장한테 들어보니 마지못해 나한테 왔다며 라길래 ...
실은 매번 뉴페이스 보다가 오늘은 이미 봤던애 둘중 한분 보셔야 한다 길래 당연히 선택 했던걸 알고 있던...
아 ... 아니라고 늘 네 이야기 했으나 실장님이 연결을 안해주더라 ... 연기 작렬...
그렇게 ㄴㅋ 을 하는 사이가 되고 그러나 밖에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ㅠㅠ 또 못하고
두번째도 지났습니다. 또 보고 싶더군요. 실장님께 늘 연락 하다 하다 보니 무슨일이 있는지 2주간을 안보이더군요.
어찌 하여 다시 출근 하는날 실장님 통해 출근 소식을 듣고 첫빠 손님으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껴안고 이야기 했네요. 너무 보고 싶었다고 ... 그러니 이 언니가 나도 그렇다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다시 보니 반갑답니다.
폰번호 까지 알려주더군요.
본게임들어가서 많이 가까워져 이야기 저이야기 하며 열심히 팥팥팥 하다가 ... 신호가 3번 정도 왔는데 ...
차마 못하겠어서 참아버렸더니 ... 그냥 하지 그랬냐며 다음번에 안에다 해도 되니 그냥해 ~ 라더군요.
조만간 나 여기 그만둘거니 연락 하라고 ... 또 하나는 내가 사실은 누나 라며 ,,, 2살 너보다 많아 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날 일하는 도중 일어 나 있을 시각으로 추정 하여 톡을 보내니 답장이 오고 좋게 톡을 했습니다.
퇴근시각 전화가 옵니다. 팀장과 있어서 쫌 있다 통화하자고 집에 와서 싯는데 생각이 나 연락 하니 ... 만나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벨도 없이 그날 튀어 나갔습니다. 좋게 맥주 한잔하고 ... 혼자 음란마귀 까지 억누르며 내일 출근을 안하고 월차를 내야 하나 별 생각 했으나
아무 일 없이 맥주만 진짜 마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때 부터 좀 이상했습니다.
돈 이야기 살아온 힘든 이야기 등등 ... 물론 저도 돈 과 힘든 이야기는 누구 못지 않게 버라이어티 하게 살았습니다.
20대를 훅 날려 버릴만큼... 우연한 기회에 작년 10월부터 운이 트여서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갖은 혜택과 동 나이대에 비해 1.5~ 2배 달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하게 되어 최근에서야 유흥 업계 발을 들인거죠. 현재는 법인명으로 렌트차량 하나까지 진행중입니다. 제가 타고 다닐 ...
그래도 이 언니가 빛 때문에 이일을 했다며 조만간 정리 하고 원래 하던일이 유치원선생님이고
아니면 동생이 사는 충청도 지역으로 갈까도 생각중이라며 나 거기 가면 진짜 주말마다 나 보러 올거냐 묻더군요.
그거야 어렵지 않다... 거기 가서 난 주말마다 긴밤을 보내면 되냐고 했다가 어서 개수작이냐는 소릴 듣고 그랬죠.
그날 아무 일도 없이 정말 맥주 만 먹고 돌아왔는데
그리고 나서 다음날 돈 이야기를 대뜸 저에게 하더군요.
제가 미안한데 난 돈이 없다 ... 이제야 돈을 모으는 입장이고 나도 묶인돈도 많고 신용은 신용대로 다 잡혀 있어서 신용카드 조차 안쓰는데
힘들다. 적어도 나도 내년은 되야 사정이 풀린다. 라고 했더니 ... 아니라며 내돈은 내가 해결할게 라며
다시 톡이 오곤 돈 정리좀 되면 연락을 한다더군요. 알았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후로 1일 1톡정도 하다가 ...
어제 지방 갔다 왔고 오피도 정리 했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건마로 넘어간다나 ...
본인 돈 문제 해결 될때까지는 이일을 정리가 안될거 같긴 하나본데 ...
좋게 톡을 했습니다. 개드립도 치고 -_- 우스게 소리도 하면서요.
그 와중에... 100만원정도 빌려달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딱봐도 월급날 마춰서 ... 제가 일정 월급에 그달에 따라 +@ 좀 받는 경향이 있어서
솔직히 제가 이것저것 안하면 100은 빌려줄수 있으나...
아무리 봐도 공사 치는 각이더군요. 솔직히 몸정이라는게 무섭긴 합니다. 늘 생각 나곤 했으니깐요.
중고딩때부터 친구들도 단 10만원도 제대로 거래를 하지 않는데 말이죠.
당장 오늘 점심에 만나서 이야기 를 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나를 생각 하는지를 묻고 싶었으나... 이 언니는 돈을 빌려줄거라 생각을 하나본데 ...
그냥 약속 취소 하고 안보는게 나은거 겠죠? 하아 ...
얼굴은 어느정도고 몸매 와 속궁합이라는게 무시 할수 없는건데 ... 잊고 업소나 다시 다녀야 할까봐요.
참 무섭네요. 세상이 ... 아무리 돈이 궁할지라도 ... 이렇게 손을 뻗을줄이야 ...
참 순수 했나봅니다. 화류계 여성이 폰번호 던져줄땐 ...
댓글목록
나한번님의 댓글
나한번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냥 버리세요. 그게 현명할것같군요. 괜히 공사당하지 마시고~~~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유흥쪽 종사하는 언니들에게 공사 당하는 사람 무지 봤습니다
언니들 작업 한번 들어가면 남자 속궁합? 몸정? 그거 쉽게 만듭니다.. 남자만 바보 되는 거죠
과감하게 연락 끊으세요..
풀발기바나나님의 댓글
풀발기바나나 쪽지보내기 작성일저도 최근에 두 명 정도 위와 비슷한 케이스로 공사 들어오는 중이네요 쳐내려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냥 연락만 하다 끊기겠지 생각 중입니다
달콤이님의 댓글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아주 좋은 사례를 말씀해 주신거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 세상의 남자들은 불쌍하다 "
카사노바가 아닌 이상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 다닙니다. 그러다 뭔가가 맞으면 그 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또 그러다 뭔가가 어긋나면 남자는 다시 여자를 찾아다니고..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생각해 봐도 남자는 결론을 못 내는게 여자이니까요. 그냥 지금 흐름에 맞춰 남녀 관계를 가지면 되겠죠.
상대분도 둔켈님이 좋은데 돈은 필요하고.. 그래서 손을 벌리는 거 같은데 한번 주기 시작하면 계속입니다.
한번 기대면 끊임없이 이어지는게 돈입니다. 몸정이 아쉬워도 우리 님들 말씀대로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 점심때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씀 나눠보시고 좋은 결론, 현명한 결론이 나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번리님의 댓글의 댓글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달콤이님 글처럼 첨만어럽고그다음부터는
순탄하죠.
번리님의 댓글
번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공사선 넘어가지 마시고요.
가끔만나서 용돈주고 관계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앤이아닌 가끔만나
즐기는것 그이상그이하도 아닌것처럼요.
하늘저편에님의 댓글
하늘저편에 쪽지보내기 작성일언니가 냄새가 나네요. 공사를 하려는 느낌이.......
데피님의 댓글
데피 쪽지보내기 작성일공사 칠려고 할 때 그냥 패스하시는게...ㅎㅎ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읽고가요.~~
text님의 댓글
text 쪽지보내기 작성일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대기만성님의 댓글
대기만성 쪽지보내기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우유우유1님의 댓글
우유우유1 쪽지보내기 작성일오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