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첫입문 그녀 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댓글 17건 조회 1,330회 작성일 17-08-14 00:32

본문

 

2달 간 참 예약도 힘들고 출근도 안하고 갯수제한 의 언니라서

 

3번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번호 따 왔습니다.

 

복날 인지 모르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일하시는분들이 나와서 밥이나 먹자 길래 나갔다가

장어 먹게 되었는데... 제가 나이론 막내 ... 직급으론 팀장급의 사원인데 ~(팀장급 연봉 받는 사원 이 정확하겠네요.)

꼬리를 다 절 주시더군요. 좀 쉬어야지 하다가 안되겠다 해서

 

실장에게 연락하니 나온다는 말에 제일 첫탐 예약하고 갔습니다.

 

또 왔다며 반겨주면서 울상 지으며 절 쳐다보네요.

저만 보면 힘들다는군요. 제가 볼때마다 풀체력이라 이언니 울렸던터라 ...

체력 좋은날은 ... 언니들 화장 다 지워 먹어서 ... 울던지 땀이 범벅이 되던지 격렬한 스킨쉽을 하던지 ...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나 장어 먹고 왔는데 꼬리먹었어 라는 말에

아 이오빠 증말 !! 하면서 왜그러냐고 ... 그러길래 초콜렛 엄청 주고 음료 주고 ... 은근슬쩍 나 번호 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잘 안주는데 주겠다며 ... 번호 찍어 주네요 ㅎ 이미 이름도 알고 있겠다. 

 

그리고 지난 일들 소소하게 이야기 하며 ... 얼마전 머리 하러 왔는데. 이 근처여서 실장에 연락해보니 너가 없길래

그냥 집에 갔다는 말 하니 오빠 으리파 냐고 ... 좋아해주더군요.

다른 여자 안궁금하냐 길래 이쁜애 놔두고 뭐 궁금하냐고 능청 스럽게 넘어가고

이야기 하고 싯고 옷스타일 바뀌었다고 오 ~ 그러길래 30벌 사서 30일간 입겠다고 드립치고 ...

 

싯고 본게임 가서 역시나 마구 달리니 언니가 힘들어 합니다.

이언니 다 좋은데 골뱅이 는 절대 못하게 해서 은근슬쩍 진입 시도 했다가 걸려서 사과 하고 ...

달리는데 언니는 힘들어 하는걸 보니 제것도 자연스레 추욱 ...

오빠 왜캐 못 싸냐는 식이길래 ... 노콘 하면 되는데 +_+ 요랬다가 돈 더 주면 해줄게 ... 근데 오늘은 힘드니 그만하자~

손으로 마무리 해주고 ... 갑자기 휙 돌더니 씩씩 거리네요.

 

오빠 힘들다고 화난다고 ...

미안하다고 근데 너 화내는것도 이쁘다고 그러면서

백허그를 했더니 오빠 번호 차단 할거라고 ...

미안하다고 커피 보내줄게 하고 커피 보내주니 알았다면서 다시 웃는그녀 ~

갈시간이라고 오빠는 너무 오래 달려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화 할시간이 없다며 투덜 거리더니 절 데리고 문앞에 인사를 하는데

끌어당겨 뽀뽀 하고 꽉 안아주네요. 

 

번호도 받고 ... 이쁜애랑 친해져서 좋은데 ...

 

어제는 그애 사는곳 근처 갈일 이 있어서 맛집 물어봣더니

닭볶음탕 집 하나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좋게 넘어 가나 했으나

 

대뜸 연락 와서 오빠 원하는거 들어줄수 있냐고 

한번 돈 에 대여 버린게 기억나서 흠칫 하고 뭘 원하니? 물으니

티비 보다보니 피자광고에 피자가 맛있어 보인다길래 ...

얼결에 피자 하나 보내줬네요 @_@;;;

 

그리고 전화통화 간단히 하고 웃으며 끊고 마무리 ~

친구 욕 하는것도 들어주고 ...

 

귀여운 동생 하나 생긴듯 하네요 @_@;

댓글목록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렇죠 ... 제가 너무 말라서 너좀 먹어야겠다고 ㅎ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미소가 절로 느껴지는 글이네요 좋은 만남 오랫동안 지속하세요 ^^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네 ㅎㅎ 저도 미소 나오게 하는 아이라 좋네요 ㅎ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딱 연락 끊길 잘한거 같아요 질질 끌려 갈뻔 햇다가

달콤이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좋은 관계로 오래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둔켈님은 그렇게 할거라고 이미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걱정은 없습니다. 고민스러운 일이 조금 해소된듯 보여 다행이네요.

라들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러게요 ㅎㅎ 좋은 여사친 남사친 내지 오빠 동생 했으면 해요.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