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에서 만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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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댓글 12건 조회 1,319회 작성일 17-09-14 01:53본문
예전 실장할떄 일이에요
저랑 나이도같고 대전에서 꼭한달에 두번씩은 오는아이였어요
어느날이인가??
심각하게 저에게 할말이 있다는 거에요
자꾸 이런곳에오니까 민간인여자애들이 눈에안찬다구요
그래서"야~~미친놈아 그래도 조금만까불다 장가같야지~!!"
근데 그놈은 탕방에있는 언니들이 더 좋다구.....ㅜㅜ
"니 정신 안차릴래??너 당분간 안마오지도말고 발끊어봐
너 좋아하는여자가 있다면서 그여자랑 잘해봐~~
사실 그렇잖아요 제가 사이트를 많이해봐서 그런건데
장가안간 오빠들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솔직히 그친구의말도 이해는 가지만
친구니까 대구빡 한대 치고싶었어요
거의 장가안간오빠들도 그친구의 생각과도 비슷한건 아닐까 생각이들어요
눈높이를 낮추어라 그러다 니맘만 다친다
에효~~잘살아야하는데......
댓글목록
가물치님의 댓글
가물치 쪽지보내기 작성일세월이약이고 시간이 약입니다 ~~~지켜보는것 밖에 없을것 같네요~~ㅠㅠ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그쵸~~언젠간 정신차리겠죠....맘속으로 빌어주는수밖에는......
야리님님의 댓글
야리님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언젠가는요~
라들러님의 댓글
라들러 쪽지보내기 작성일
저도 얼마전에 아는분과 대화중 했던말과 좀 흡사하네요.
"전 살면서 주변에 업소 애들 만큼 이쁘거나 괜찮은 애들이 없었던거 같아요. 왜 내 주변엔 이쁘고 귀엽고 한애들이 없었을까요? "
라는 말에 ...
"네 주변애들이 너한테 이뻐보일필요도 귀여워 보일 필요도 없었고 돈주고 앵기는 애들에게 너무 익숙해진게 아닌가 싶다."
라는 말 한마디를 하시더군요.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민간인 눈에 안차는 정도는 아닌데 눈이 달팽이가 되어버렸던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ㅎ
저건 어쩔수 없어요. 본인이 생각이 바뀌고 받아들이지 않으면요 ㅎ
달콤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라들러님.. 저 분이 딱 맞는 말씀 하셨고 그걸 라들러님도 알기에 멘트하신건데.. 그냥 그러고 지나가는건가요?
언제 바뀌고 받아들일건가요? 사십 넘으면 그러실건가요? 아니다 환갑되도 안될 겁니다. 지금 보고 있으면 그래요.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런데 그게 어느순간 멈추어줘야하는데 그러질못하니까 그게참...안타까워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허우적 거릴수록 더 빠져 나오기 힘든게 사실이죠..
어여 정신차려야 할뿐.....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제 다른친구 한명은 정신차려서 올 겨울에 장가가는데....누굴 만나느냐도 참 중요한일이죠..
11sdaw님의 댓글
11sdaw 쪽지보내기 작성일무슨느낌일지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궁금해하지마세요 재벌이 아니시라면...ㅠㅠ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읽고가요.~~
text님의 댓글
text 쪽지보내기 작성일보기만 해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