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댓글 21건 조회 785회 작성일 17-10-26 02:48본문
하도 딱부러진걸 좋아해서 하지만 너무 덜렁거려서
허당기질이 있는나는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살자라는 주의였어요
태어나서 딱한번 그냥 죽고싶다라고 생각한적은 있지만 그건 잠깐
그리고다시 나는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거야 이유는 죽는게 두려워서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꼈어요 두렵지도않고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고싶지도않고
그냥 애써가며 열심히 살고싶지도 않고 내가하고싶은거다 하면서 살고싶어졌어요
그러기엔 돈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내가 뭔가 꼭 해야만하고 내가 꼭 지켜야하고
그런건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람 가는거 한순간 누가먼저갈지도 모르는 한순간 저는 살려달라고 기도 안하기로했어요
예전에 어떤 점쟁인지뭔지는 모르겠지만 내손꼼을보더니 28살에 칼맞아죽는다고 ㅋ
어떤 미친놈이 그런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따귀를 한대 때렸죠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그리고 어디 점집을가도 건강챙겨야한다 올해는 산송장처럼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게바로 작년이죠 작년엔 거의 병원에 입원하는날이 많았으니.....거의 아픈날이었죠
점집에서 얘기하는건 좋은건 못맞춰도 나쁜건 귀신같이 맞춘다고 하더군요 ㅋ
이제는 슬슬 긴장을 풀고 내려놔야겠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것같아요 그냥 시간이가면가는대로 물흐르듯 그냥 흘러가는대로.....
몸을 맞기는게 낮겠어요 살려고 아둥바둥 안할래요 슬슬 지쳐가네요
댓글목록
Aussie23님의 댓글
Aussie23 쪽지보내기 작성일정해진건 없으니까 나쁜건 흘리고 좋은것들만 간직해요 누나~~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정해진건 없어도 목표가 있었는데....어찌될지 나도 모르겠네.ㅋㅋㅋ
나한번님의 댓글
나한번 쪽지보내기 작성일힘내세요. 즐건 생각만하시면 기분좋아져요. 파이팅~~~~~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뭐그렇다고 힘들지 않아요 좀 내려놓자 생각하니까 맘은 편해지네요ㅋㅋ감사합니다 ㅋ
뚱굴이님의 댓글
뚱굴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모드 사람들의 삶이 희노애락을 가지고 있죠.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다음에 올 즐거움도 맛볼 수 없잖아요.~~ 앞으로 다가올 즐거움과 기쁨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길....^^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포기가 아니라 잠시 내려놓는다는 뜻인데 ㅋ뚱굴님 오해하셨나봐요 ㅋㅋ
36금똘똘이님의 댓글
36금똘똘이 쪽지보내기 작성일
인생은 내가 사는거죠
정해진건 없다고 생각하는 주위라
yolo스타일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맞아요 ㅋㅋㅋ나두 동감 ㅋㅋ
가물치님의 댓글
가물치 쪽지보내기 작성일
정답은 없지요~~~하지만 태어난 이유는 있을겁니다
힘내시고~~~~홧팅하세요 ^^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요즘 챗방엔 왜캐뜸하세요??사수오빠가 기다리잖아요 ㅋㅋ
에딕님의 댓글
에딕 쪽지보내기 작성일
살다보니 건강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항상 건강 챙기시길^^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건 진작에알았죠 그래서 나두 사람들한테 아프지마라 그럼 너만 고생이다
아플땐 꼭 옆엔 아무도 없더라 건강해야 돈도번다 ㅋㅋㅋ이런말
비이류님의 댓글
비이류 쪽지보내기 작성일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데로만 할수는 없지만~~~~ 여치왈.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살다보면 노래생각나네 ㅋㅋㅋ
쌔비지님의 댓글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실장님 에세이집 하나 내셔도 될거같아요~
제목 ''산다는건 이런거야...'' ^^ ㅋ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르까??ㅋㅋㅋㅋㅋㅋ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힘내 모든 삶이 내맘과 뜻대로 생각대로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삶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자노..힘듬이 있으면 기쁨이 있는거고 어려움이 있으면 즐거움이 있는 것이니까 기운내
넘어졌다고 해서 않일어 날껀 아니자나..달리다 힘들면 걸으면 되고 걷다가 힘들면 잠시 쉬어 가면 되는 거니까
맘속에 가지고 있는 무거운 짐들 내려놓고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내자신을 위해 힘내기를 바랄께요 ^^
나 벽에 똥칠할때까지 사는거 보고 있다가 욕한바가지 하고 가기로 한거 잊지 말고...ㅋㅋ
강남백마걸스님의 댓글
강남백마걸스 쪽지보내기 작성일
응??난 모르는일인데요??
똥이뭐에요??먹는거에요??ㅋ
rws14님의 댓글
rws14 쪽지보내기 작성일.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읽고가요.~~
text님의 댓글
text 쪽지보내기 작성일추천 버튼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