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같은 화요일 힘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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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스타하정우실장 쪽지보내기 댓글 16건 조회 844회 작성일 17-1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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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요일이 휴무라서 빈둥 거리다가

 

언니들 모인데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언니들은 저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ㅡ.ㅡ;;;

 

뭐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 출바알~

 

김장김치랑 수육을 삶아왔길래 일단 맛나게 처묵 처묵해주고

 

티비도 보고 개들이랑도 오손도손 놀아줍니다

 

그러다가 언니들끼리 패션쇼를 쳐 하길래 참견질좀 해주고

 

요런 저런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 언니가 아 이거 너무 큰데 어쩌지 하면서 라운드 티를 한잔 꺼내는데 오 내스타일인데??

 

야 그거 사이즈가 나랑 맞아 보인다?? 응???

 

엄마 입을래?? 야 일단 줘바 입어나 보자 ㅋㅋㅋㅋㅋ

 

명품 브랜드라 내몸에 착 감기는게 아주 잘어울리고 언니들도 와 딱 엄마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잘입을게 하고 그대로 입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엄마 나도 선물 줬으니까 샤넬 빽하나 사줄거지???

 

쿨하게 답장 하나 보내드렸습니다

 

닥쳐 이색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아침부터 발기차다고 아무곳에서나 세우고 그러는거 아닌거 아시죵??

 

전 이제 준비좀 해야긋습니다 퐈이팅!!!! 


댓글목록

가자오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가자오늘 쪽지보내기 작성일

출석 일등한번하려고 안자고버티다
이제야 출석하면서 계시판 눈팅중
잘보고가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엄마라....ㅎㅎㅎ
매니져들과 사이가 참 좋아 보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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