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갈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달콤이 쪽지보내기 댓글 9건 조회 906회 작성일 17-11-23 19:47

본문

새벽 출근 전 들어왔다가 이상한 분위기에 오전 내내 신경이 쓰였었습니다.

누가 누굴 유명하게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는지,

끼리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놀고 다른 사람, 누구를 배척하는지,

그리고 이것을 이유로 다른 회원들이 왜 참여할 생각을 못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우리 님들이 지금껏 어떻게 행동했나요?

서로 알아가며 친분을 쌓고 새로 오시는 님들이 계시면 반갑게 맞아주고 참여를 독려했고

오랜만에 오시면 걱정과 안심의 감정을 섞어 다시 정을 쌓아가기를 바랬습니다.

이것이 가식인지 진심인지는 구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운영진에서는 공지까지 내며 자제를 당부했는데 삭막한 세상이 맞다고 하는거 같아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고 분노스럽기까지 했는데 사과라는 글자가 보여 얘길 안하고 있었습니다.

이 순간이 지나갈까요? 지나가야겠죠. 그리고 반복되지 말아야겠죠.

바로 얼마전처럼 다시 화사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저는 바쁘다는 핑계대며 틈틈이 댓글 달고 오프모임에 참여할 날을 생각하며

에 계신 우리 님들 하루 잘 보냄을 살피며 살아갈 겁니다.

이게 이 곳을 알면서 생긴 하루 일과니까요.


댓글목록

t리도사수님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쌔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쌔비지 쪽지보내기 작성일

달콤이님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발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발키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달콤이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부럽습니다. 부천에서 모임 때 뵙기를 고대하며...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