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ㅌ에서 ㅈㄱ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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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윤세찬 쪽지보내기 댓글 13건 조회 1,189회 작성일 18-03-0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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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여자라고 밝힐께요..
ㅈㄱ으로 만나려고 하는데 이십분 동안 기다리게 하면서 안오시길래 의상 착의 알려드렸으나 어쩔 수 있나 싶어서 다른 분 만나러 갔습니다.
나이도 20대 비슷해서 그 다른 남자분이랑 텔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쪽지가 오더군요
의상 착의 기억하는데 방금 텔어 들어간거 봤다구요..
그래서 안오시길래 다른 분을 봤는데 그렇게 따라오시면 스토커 어니세요? 이랬더니 같이 있는 동료한테 아직 말을 안했다며 2분을 줄테니 내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단속이라며 이번 한번만 봐줄테니 내려오라고 하시길래 먼저 아주머니께 연락해서 혹시 들어온 남자 있는지 물어봤더니 아직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하지 이러고 있으니 그 같이 들어온 오빠가 이상하지 않냐고 보통 거래를 할때 들어와서 현장을 잡으면 될 것을 그렇게 봐주는 척을 하냐며..
그래서 이거 협박하는거냐고 신고한다고 했더니 들어갑니다 이러더라구요..
어차피 방금 만난 그 오빠랑은 시간을 보낼 겸 수다떨려고 하다가 되려 ㅁㅊㄴ하나랑 같에 물려버린 꼴이 됐어요..
관계를 하지도 않아서 걸릴 것은 없었는데 만약 경찰이 아니라 그냥 협박하는 사람이라면 제가 나갈때까지 기다릴지도 모르는 생각에 무사워서 신고를 했어요..
그래서 결국 텔에 경찰이 출동했고 쪽지를 본 경찰은 협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며 탤 뷰근에 사람이 없었더고 하더라구요...
경찰차를 보고 도망간 것인지ㅠㅠ
결국 돈때문은 아니였지만 ㅈㄱ으로 사람을 만나려다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ㅠ

남자분들도 되게 무섭고 이상한 분들이 많음을 알게되고 ㅈㄱ을 접고 그냥  평범한 직장생활이나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네요..ㅎ
뜻 깊은 경험이였지만 여기 분들은 안그러시길 바랍니다ㅠㅠ!

댓글목록

낄껴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낄껴맨 쪽지보내기 작성일

ㅠㅠ 매너 없는 또라이가 물을 흐리네요
힘내세요

힙합08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힙합08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믿을만한 사람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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