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판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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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댓글 4건 조회 739회 작성일 19-0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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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영암군청)이 오창록(영암군청)을 꺾고 6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성환은 4일 전북 정읍시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 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오창록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최성환은 2017년 10월 추석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장사에 등극했다. 개인 통산 6번째 타이틀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출전한 최성환은 왼 다리를 절뚝이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아픈 다리를 끌고 모래판에 오른 최성환은 첫 판을 들배지기로 따냈다.

이후 2판은 오창록에게 내줬지만 3판은 달랐다. 최성환은 빗장걸이로 오창록을 쓰러뜨려 승기를 잡았다. 이어 최성환은 4판에서도 오창록을 넘어뜨리면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9년 설날은 잘 보내셨나여?

떡국도 많이 드셨구여..


설하면 씨름이져.


많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명맥을 이어가는 씨름..


6연패 장사라니 대단하군여.


이젠 강호동의 길만 걸으면 되겠어여.

ㅋㅋ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다.

어렵고 팍팍한 세상이지만 우리의 달림도 멈추지 말아야 겠지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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