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vs홍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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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댓글 7건 조회 839회 작성일 19-06-02 15:18본문
진보와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한다.
이들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 '홍카레오'를 진행한다.
'홍카레오'는 유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와 홍 전 대표의 '홍카콜라'를 섞어 만든 이름이다.
녹화는 이날 오전 진행되고 같은날 밤 10시쯤 두 방송 채널을 통해 동시에 공개될 전망이다.
공동 방송 아이디어는 유 이사장이 먼저 제안했다. 낮술을 기울이며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가 맡는다.
변 교수는 지난달 1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조용하고 정갈한 술집에서 만나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홍준표) 본인들도 뭔가 벽에 부딪힌 한계 같은 것을 슬쩍 느꼈을 수 있다"며 "우리 사람들이나 몰려온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하다 끝나고, '우리끼리 논다'가 된다"고 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이들은 최근까지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두고 설전을 벌이며 누리꾼들을 관심을 사로잡았다.
홍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0여년 전 내가 한 아방궁 발언을 두고 아직도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을 보고 (유 이사장이) '참 뒤끝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고 했다.
유 이사장이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과거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이라 공격한 것을 두고 "아직도 용서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홍 전 대표는 유 이사장을 향해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이 (유 이사장에게) '맞는 말을 해도 참 싸가지 없게 한다'는 말을 한 일이 있다"며 "세월이 지났으니 성숙해진 줄 알았는데, 최근 심재철 의원과 상호 비방, 아방궁 운운을 보니 옛날 버릇 그대로"라고도 했다.
기대되는 군여.
낼 입니다.
ㅋㅋ
댓글목록
오르갓님의 댓글
오르갓 쪽지보내기 작성일이기는 사람 우리편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크리스러브 쪽지보내기 작성일에혀 서로 ..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홍씨가 말빨로는 밀릴듯 한데ᆢ
골드망토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작성일당근이져.
브라자빌런님의 댓글
브라자빌런 쪽지보내기 작성일시민이형한테 말빨로 힘들듯..
이랑콕님의 댓글
이랑콕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읽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