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는 웹툰 ‘여신강림’을 그리는 야옹이 작가의 얼굴이 공개돼 인터넷이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만화가의 얼굴이 웬만한 연예인 뺨치게 수려하기 때문이다. 한때 네이버를 통해 알려진 야옹이 작가의 얼굴이 다른 사람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타고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 작가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뛰어올랐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는 작가로 1991년생이라는 정보 외에는 얼굴과 이름 등 신상 정보가 알려진 적이 없었다.
네이버웹툰이 25일 여신강림 1주년 소감 인터뷰와 함께 야옹이 작가의 얼굴을 공개했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수려한 외모에 여신강림 독자는 물론 네티즌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이 “여신이 여신을 그렸다”고 혀를 내둘렀다.
야옹이 작가는 1주년 소감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만화가의 꿈을 키워왔다”면서 “데뷔 전에는 여러 가지 일을 해봤는데 그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여신강림이 연재 3주 만에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팬들은 네이버 웹툰이 공개한 사진 등을 근거로 야옹이 작가의 SNS를 찾아 일상을 엿보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이미 12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했으며, 올리는 사진마다 수천개의 ‘하트’를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여신강림 작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측은 여신강림 연재 1주년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야옹이 작가가 쇼핑몰 운영하는 여성과 혼동돼 소개됐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네이버웹툰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인물이 야옹이 작가가 맞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부터 많은 팔로어를 보유한 이른바 ‘인플루언서’였다”면서 “작가 본인도 외모로 유명해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동안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와 진짜 대박입니다.
사겨주고 싶내여.ㅋㅋㅋ
근데 왜 사진이 안올라갈까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