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상사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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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댓글 13건 조회 797회 작성일 19-05-29 19:31본문
최근 경찰이 자갈마당 업주 조폭 피해 및 전·현직 경찰관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불거진 사안이라 수사당국도 사실 파악에 나섰다.
29일 진정인 A씨와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5년 10월 17일 정오께 중구 자갈마당 한 성매매업소에서 40대 남성 B씨가 알몸 상태로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검시 결과와 변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B씨가 고혈압을 앓았던 점 등을 토대로 '주취 상태에서 잠재된 심혈관 병변이 급격히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부검은 생략한 채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이에 대해 진정인 A씨 등은 "주변 증언에 따르면 숨진 B씨는 당시 성매매업소에서 준 수면제를 탄 술을 마셨다"며 "B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을 때 방안에는 에어컨이 켜져 있었고 변사체는 엄청나게 굳어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의심이 충분한 사건임에도 경찰은 탐문이나 참고인 조사도 하지 않고 자연사로 조속히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성매매 집결지 안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지만, 성매매업소 업주가 성매매알선 등에 대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은 것을 두고 경찰 유착 의혹도 제기했다.
A씨는 "현재 자갈마당 조폭 피해 및 경찰관 유착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B씨 변사사건에 대한 재조사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가 없고 유족이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부검은 하지 않았다"며 "숨진 B씨가 성매매를 했는지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업주를 처벌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진정 내용이 알려지자 경찰 내부에서도 사건 발생 장소가 성매매업소라는 특수한 곳임을 고려할 때 당시 부검으로 B씨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지 않았던 점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40대라 아직 살날이 많은데,
행복한 죽음 복상사군여.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여?
이유는 모르나
또 이 번을 계기로 성매매 단속이 심해 지는 것 아닌가 걱정됩니다.
댓글목록
크리스러브님의 댓글
크리스러브 쪽지보내기 작성일이건 진짜 심했당
골드망토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작성일그르개요 ㅠ
대포알밍쑤님의 댓글
대포알밍쑤 쪽지보내기 작성일헐;;;; 정말 복상사겠죠????
골드망토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작성일좋지요
장난해님의 댓글
장난해 쪽지보내기 작성일흠...행복한 죽음???
골드망토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작성일복상사 색하다 죽는겁니다
t리도사수님의 댓글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근데ᆢ진정서 낸사람은 누굴까요?
하늘저편에님의 댓글
하늘저편에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복상사라~ 행복한 죽음중 하나라는데~
골드망토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작성일호상이져
브라자빌런님의 댓글
브라자빌런 쪽지보내기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육덕이좋다님의 댓글
육덕이좋다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이랑콕님의 댓글
이랑콕 쪽지보내기 작성일음......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사랑해 쪽지보내기 작성일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