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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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댓글 8건 조회 750회 작성일 19-05-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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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방글라데시에서 학교 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신고했다가 보복 살해된 여학생 누스라트 자한 라피(19)의 모습. (사진출처: BBC 홈페이지 캡쳐) 2019.05.30.

29일(현지시간)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날 누스라트 자한 라피(19)라는 이름의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교장을 포함한 16명을 기소했다.

용의자 중 2명은 지역 정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60㎞가량 떨어져 있는 페니라는 지역으로, 라피는 지난 3월 말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교장이 라피를 사무실로 불러 몸을 더듬었고, 라피는 사건 현장에서 도망쳐 나왔다.

라피는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고 성추행 당일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자인 교장은 구속됐다.

그러나 교장은 감옥에서 지인들에게 라피의 가족에게 고소를 취하하도록 위협하라고 시켰다.

 통하지 않을 경우 라피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피는 성추행 신고 며칠 만인 4월 초 학교 옥상에서 산 채로 불에 태워지는 참변을 당했다.

라피는 이날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학교에 갔다가 다른 여학생에 의해 옥상으로 유인됐다.

그러나 옥상에는 얼굴까지 검은 천으로 가리는 이슬람 전통복장인 부르카를 입은 일당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들은 라피에게 소송을 취하하라고 압박했지만 거절 당하자 라피의 전신에 등유를 뿌리고 불태웠다.

살해범들은 등유, 부르카, 장갑 등을 구입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치밀하게 살해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라피가 자살한 것으로 위장하려 했지만, 사건 현장에서 탈출한 라피의 증언으로 사건 전말이 드러날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라피는 전신 80%에 화상을 입고 사건 발생 나흘 만에 사망했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입니까.

물론 지방의 외각이겠지만,

대단하내여.

방글라데시놈들.......

안타까운 19살 숙녀께 조의를 표합니다. 

댓글목록

브라자빌런님의 댓글

no_profile 브라자빌런 쪽지보내기 작성일

씨밸넘들...  지네들도 불싸질러야되 이런놈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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