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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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댓글 13건 조회 750회 작성일 19-06-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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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 거래하고 있던 회사를 잠시 인사하러
들렸다가 친하게 지내던 몇몇사람들과
이야기 하던중 대리한놈이 회사여직원을
좋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해서
말은 건네봤냐고 물어보니 꺼내보지도 못하고
그냥 혼자 짝사랑식으로 곁에서 맴도는 
상황이랍니다ᆢ
등신소리 지껄여 가며 구박을 좀 했는데
이시끼가 워낙 내성적이다보니 그럴만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자슥 착해빠져가지고 용기내서 말한번 걸어보라
하고 삼실로 가다가 그여직원이 복도를
지나가길래(나랑도친함)
"ㅇㅇ씨는 좋겠어 ㅇㅇ씨를 사모하는 남자도 있고"
했더니 피식 웃으며 주변을 스윽 훌트며 하는말이
"ㅇㅇ대리님 이야기 하는거죠?"
 
헐 소문 벌써 난거냐고 고놈말로는 아무한테도
말않했다고 하던데 라고 하니
소문은 없었고 느낌이 그렇게 왔다고 하네요
자기를 좋아하는듯 보였다고ᆢㅋ

그래서 어쩔꺼냐고 물어보니 밝게 웃으며
"글쎄요 좀지켜 보고요 이거 말하시면 안돼여 비밀이예요~~"
그러면서 자기 갈길 가버리네요

이두사람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여ㅎㅎ

아쓰ᆢ
휴대폰으로 쓸려니 무지 힘드네요ᆢㅡㅡ;;

댓글목록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를까요? 아직 그대리놈한텐 말 않해줬는데ㅋ

나에게해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에게해줘 쪽지보내기 작성일

잘됐으면 좋겠네요~  여성분도 싫은거같지 안네요

t리도사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리도사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거라ㅎᆢ
저또한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

로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로킬 쪽지보내기 작성일

좋은 결과가  생기면  다 좋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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