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 지아 ♬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지아의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부르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곡은
전영록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비 오는 날 편안하게 듣기 좋은 
발라드 곡 인 것 같습니다.

♬ 장마 - 정인 ♬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이별 후 항상 그리워하고 아프다는 내용을 
비가 좀처럼 그치지 않는다는 장마에 
비유해 문학적인 가사로 탄생한 이 곡은 
정인만의 독특한 음색과 보컬이 어우러져
많은 가수들에게 특히 사랑받은 곡입니다.

♬  비와 당신 - 변진섭 ♬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박중훈씨가 부른 '비와 당신'이라는 노래를
가수 변진섭씨가 '나는 가수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서 불러 
더욱 히트가 되었는데요.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 곡 역시 비 오는 날의 베스트 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내 가슴에 내리는 비 - 조용필 ♬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 점 옷길을 스쳐도 
상처 받는 이 가슴이 

비 오는 날에는 괜시리 울적해지기도 하고,
감성에 더 젖게 되는 것 같은데요.
발표된지 오래된 곡임에도 
조용필 특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개성있는
곡으로 탄생한 '내 가슴에 내리는 비'는
여전히 인기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 서쪽 하늘 - 이승철 ♬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 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전주부터 노래 끝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은 이승철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탄생된 곡입니다. 
오랜시간 사랑을 받으며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리메이크 되기도 했는데요,
깊은 그리움이 느껴지는 
노래가 듣고 싶으시다면
이 곡이 제격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