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 조금이라도 살을 뺄 수 있다면 여성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돈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섹스다.

30분 섹스는 평균 150 칼로리에서 250 칼로리 격렬함에 따라 최고 350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이어트 효과는 놀라움 그 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1시간 동안 키스를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200 칼로리 이상을 소모하는 것과 같다. 이 정도 열량을 소비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위들을 해야 한다.

<200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걸리는 운동>

청소 48분, 윈도우쇼핑 63분, 박장대소 75분, 요리 128분

섹스 다이어트를 의미하는 '섹서사이즈'(sexercise)는 여성의 수용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조사에 따르면 76%의 여성이 섹스(자위)로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성생활을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헬스클럽에 다니는 여성의 2/3가 섹스가 칼로리 소비로 이어진다면 기꺼이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여성은 자신의 고민인 다이어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행동이든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섹서사이즈는 세계 유명인사에 의해 이미 검증됐다고 한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킴 캐트럴은 효과가 높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섹스를 꼽았다. 영국 가수 멜라니 브라운 역시 출산 후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섹스(자위)를 활용하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섹서사이즈 효과는 영국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 영국 국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HS Direct' 웹사이트에는 섹서사이즈는 심장발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