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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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10건 조회 516회 작성일 19-09-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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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을 주장하거나 정치싸움하자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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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라는게 대통령이 임명하는건데,

그냥 조용히 띡 임명하면 섭섭하니까 관계자들과 심지어는 국민들한테도 인사드리고 장관직에 대한 자신의 비전도 밝히고 하는 자리를 만든게 청문회.


그런데, 직무수행능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요하고 높은 자리인만큼 도덕성도 무시할수 없다고 해서 범죄기록도 살펴보고, 심지어는 간단한 사생활 체크도 하는것.


이번에 장관급 내정자가 7명. 이분들이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직책을 맡을것이니 이들의 직무능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

그런데 어쩌다가 이런 중요한 일은 안하고 그중 한명 찝어서 그사람의 사돈의 팔촌까지 사생활을 탈탈 털어서 장관 못하게 발목잡으려는 세력들의 노력이 전국민적인 관심사가 되어 모든 언론을 도배해버리고 있다.

 

이건 정말 심각한 광기(狂氣)라고밖에 볼수 없다.


아니, 이거 장관 청문회잖아. 장관 후보자가 어떤 식으로 부처를 운영하겠다는 비전이 주가 돼야하는거잖아.왜 그런 기사는 없어?

그리고, 7명 골고루 보도해야 하는거 아니야? 나머지 내정자들은 이름도 못 들어봤다네. 보도를 안해주니까. 섭섭하겠다야. 장관인데.


언론이라는 놈들은 그저 클릭수 올리고 기사 팔아야 하니까, 국익이나 사회정의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그냥 자극적인 건수만 찾아 똥파리떼처럼 달라붙어서 국민의 머리속을 똥으로 만들고 있는것.



 




댓글목록

Gu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Guang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틈에 조중동 없애버려야지. 기레기들이 넘 많어.

호잉호잉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잉호잉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래서 비전검증없고 도덕성검증하고 내정했다가 나라가 이렇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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