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는 출입도 못하고 민증인증해야 가입되는 여초까페 여친아이디로 둘러본적 있는데요. 제일 먼저 그런거 검색해봤죠. 댓글 무쟈게 달리대요 ㅋㅋ
젤 싫은거 순위 1.물꼬추 2.실꼬추 3. 짧은거
젷 좋은거(중요한거) 순위 1. 강직도 2. 굵기 3. 길이 입니다.
번외로 조루보다 지루를 더 혐오합니다.
사실 그런 글들 보다가 여자친구랑 많이 싸우고 헤어질 위기까지 격었으며 여초사이트 혐오했었습니다.
여자들 글 보다 빡치고 남자들이 이걸 알아야돼! 하면서 캡쳐도 해놨었는데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고 다 
지난 핸드폰에서 사라졌습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 몇가지 적고 갈게요
1 "남친이랑 했는데 남친이 몹시 실꼬추인거야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내 검지만한 두께야. 검지에 낀 반지가
남친꺼에 들어갈 정도?ㅋㅋ 열심히 끙끙대면서 허리 움직이다가 문득 아프냐고 물어보더라구ㅋㅋ 아오 이걸 진짜ㅋㅋ"
위로의 댓글들이 달리더군요.
2. "손이나 코크기랑 상관없는듯, 남친이 키 185에 손이 내 손 두배만하거든. 근데 몇일전에 거사를 치르는데... 울고싶더라 ㅠㅠ"
기억에 남는 댓글 "아오 남자들 바지 벗겨놓고 남자친구 고를 수도 없고. 남자들도 여자들 가슴처럼 보이게 옷입구 댕겨야함!ㅋㅋ"
3. "브라질 유학다녀온 SSUL. 직접 겪어본 흑오빠들과 남미의 열정적인 수컷들에 대한 진실을 언니가  알려줄게
 축제에서 만난 흑인남자였는데 미국인이였거든. 매너 진짜 좋고~~ 진짜 바지 딱 벗었는데 왠 구렁이가 한마리 있는거야.
f8?  f9? f11정도까지 되더라구. 근데 나랑은 안맞더라구. 너무 큰건 진짜 고역인데다... 크기의 우람함에 비해 의외로 너무
말랑하더라구 ㅠ"
 (제가 간 여초사이트에선 f4~ f12까지 남성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cm로 측정하는 것보다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네티즌들의 눈 앞에 있는 키보드로 측정하죠. 두께는 tad caps lcok shift로..)
esc의 시작점부터 f몇까지인지 남친의 거시기를 눈대중으로 파악해뒀다가 서로의 남자크기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4. "하 사귄지 4달만에 간 여행에서 남친이랑 잤잤했는데... 길이가 f4 ㅠㅠ 아직 정 많이 들진 않았는데 계속 사겨야할까?"
기억에 남는 댓글 "난 자유분방한 편이라 사귀고 일주일정도면 관계갖거든. 남자운이 없는지 자주 사겼다 헤어졌다 하는데 ㅠ
지난번에 만난 남자 2번째 만났을때 갔는데 진짜 눈물났었음.. 그냥 모텔은 더 안가구 두세번 더 만나다 헤어졌는데. 차마 
니 조시 작아서 헤어지는거야!라고 말은 못하겠더라. 불쌍한 녀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