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눌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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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골드망토 쪽지보내기 댓글 2건 조회 363회 작성일 19-11-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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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 현재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기 불안정이 심하다 보니 인천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다 보니 새벽에 서울에는 올가을 첫눈도 관측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후면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전북과 경북 지역에도 오후부터 차차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 지역까지 포함해서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비구름 때문에 기온이 상대적으로 적게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내륙 많은 곳들로는 여전히 영하권에서 출발하면서 춥습니다.

그래도 수능일에 맞춰 찾아왔던 매서운 추위는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오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웃도는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은 비도 내리고 또 찬 바람이 불면서 공기 질 깨끗한데요.

오후 들어서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는 데다 늦은 시간에 대기도 정체되면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이번 휴일과 월요일에 걸쳐서 전국에 비가 한 차례 더 쏟아지겠고요.

이후로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한차례 더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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