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의 에피소드] 헉!! 경찰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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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길똥구리 쪽지보내기 댓글 5건 조회 649회 작성일 19-1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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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에서의 에피소드] 헉!! 경찰이닷~~~

8월 중순쯤이었습니다.
자주가던 안양의 루* 업소 미*라는 언니를 만날때 직접 겪었던 일인데 횟님들과 공유합니다. ㅎㅎ

언니의 애무가 끝나고 나의 봉사시간, 서서히 달아오르던 언니의 그곳에서 홍수가 펑펑 터지고 격렬한 몸부림이 시작되는가 하는 순간에 전화벨이 울린다.

우리 둘은 전화가 울리든가 말든가 쌩까고(?) 하던일에 더욱 열중한다. 이제 거의 언니의 몸이 활처럼 휘어져 뒤틀리며 절정으로 치닿는 순간, 갑작스레 초인종 소리가 연달아 울린다. 언니와 나는 순간적으로 얼음이 되어버렸다.. 언니가 살금살금 문앞으로 가서 인터폰으로 내다보니 헉!! 경찰이닷! 이런 된장~~~~ @:@

숨소리조차 참아가며 상황을 주시하고 기다리는데 밖에서는 연신 다급(?)한 또는 웅성거림이 계속 들려오고..
젓됐따! 현행범으로 끌려가나보다!!!!

언니와 어떡하지? 어떡하지? 한참을 되뇌이다가
'모르겠다' 포기하고 키스와 함께 서로의 몸을 다시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다. 나도 언니도 금방 몸이 달아오르고, 좀전의 달아올랐던 여운이 아쉬운지 언니가 콘을 끼워주며 나를 위로 끌어 올린다.

그래, 끌려갈때 가더라도 이순간 만큼은 미아 언니와 함께 가보자..
정상으로 조심스럽게 삽입을 하는데 뜨악! 내짝은 꼬추가 꽉 낀다. 소위 말하는 타고난 좁보, 명기다..

언니의 잔뜩 찡그린 표정에, 또 신음소리를 참아내려 두손으로 입을 가린채 신음을 토해내는 언니때문에 흥분도가 급상승.. 나도 모르게 속도조절도 안된다. 너무 긴장했던 분위기탓도 있지만 20초나 되었을까?
'찍~~~~' 너무나도(?) 허무하게 발사....

그리고는 둘다 이상황이 너무 우스워 손으로 입을 막고서 웃어 재낀다.. 흥분을 가라 앉히고 다시 샤워하고 옷입고... 상황을 주시하며 기다린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는데 본능적으로 '헉' 하는 비명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런데 다행히도 실장님이란다. 옆집에서 문제가 있어 신고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언니에게 짧은 작별을 고하고 총총 걸음으로 빠져나왔다.

나중에 마음의 안정(?)이 되고나서 아쉬웠던 언니와의 연애 풀코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었는데, 언니가 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 이제 안오네요....

댓글목록

길똥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길똥구리 쪽지보내기 작성일

그상황에 즐기는걸로 보셨어요???
오죽하면 20초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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