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언니따라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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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길똥구리 쪽지보내기 댓글 7건 조회 448회 작성일 19-11-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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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 얘기입니다.

제가 낯을 꽤 가리는 편이어서 첫대면에 좀 시크한 언니를 만나면 내상의 우려를 걱정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괜찮은 언니가 있으면 재접, 삼접에 그 이상도...

예전 안양에 꽤 자주찾던 지명 언니가 태국으로 돌아갔는데 못내 아쉬워 복귀하게 되면 꼭 연락해 달라고 업소 실장님한테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는데 업소 실장님 한테 문자가 왔네요.. 예전 지명 언니가 복귀했다고..
그런데 자기가 따로 살림(?)을 차려 김포에서 새로이 개업을 했다며 찾아 달라고 좡중하게 부탁을 합니다. 예전처럼 할인도 해주겠다며..

오래됐는데 (후기?)할인까지 해주겠는 얘기에 사람이 좀 됐다는 생각도 들고 옛 지명 언니가 보고 싶기도 해서 몇번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김포까지 가는 시간이 거의 서울-대구 가는 시간과 맞먹어 결국, 김포의 모 단골 업소는 리스트에서 제외했다는 ㅠㅠ..

직장이 화성에 있는데 마치고 퇴근정체로 악명높은 외곽순환 거쳐 김포까지 가려면 꼬박 3시간이 걸립니다.
돌아 올때도 안양 집까지 꼬박 1시간 반이 걸리고....

왕복 4시간 반을 꼬박 운전대 잡아야 하고 거기에다 떡까지 찐하게 쳤으니 진이 다 빠집디다요~~~~
(떡치면서 정말 힘들다고 느낀 시기입니다. ㅎㅎ)

횟님들, 잘한 거지요??? ㅎ

댓글목록

귀여운호빵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귀여운호빵맨 쪽지보내기 작성일

제가 김포 사는데 어디지요? 접견하고 싶네요~ㅋㅋ

박사장12님의 댓글

no_profile 박사장12 쪽지보내기 작성일

4시간걸리는 김포면, 저라면 그냥 강남에 클럽식 안마집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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